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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5772200
· 쪽수 : 159쪽
· 출판일 : 2017-04-25
목차
1부 물음을 씻다
날개
바람의 깊이에 빠지다
신발 끈을 다시 묶다
시, 풍류하다
수탉과 노숙자
우리가 바다를 물들일 때
소리의 정서
해풍의 미소
길내음
머지않았다
남인 줄만 알았습니다
할머니와 폴더 폰
아무리 닦고 봐도
순응에 대하여
틈에게
안개
환승역
바람의 말
바위의 태도
길은
물음을 씻다
고무 통 속의 바다
어림짐작의 끝
빨래를 널며
웃음
날빛을 보다
낯 설은 계획
2부 감, 감을 잡다
감, 감을 잡다
불은 누가 붙일까
삼성궁에서
어머니의 젖
이별 연습
지방을 깨다
세력은
눈은 저려 오는데
순수란 보이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허공에 심다
싸리
저 이웃의 들녘
욕심의 벽
봄은 기회다
그릇된 그릇
갈등의 골
봄 이야기 속으로
악을 쓰다
출렁다리
손
살다 보면
사랑은 그대 몫이다
이 놈의 웬수
나를 사랑하자
그리움은 늘 연장선 위에 있다
3부 그렇게 봄은
강물
파도는
덫에 걸린 강
입춘 즈음
꽃이다
봄꽃
저 강물이 하나 되듯
싹
바람과 코스모스
단풍나무 아래서
가을나비
그렇게 봄은
춘삼월
감나무 한 그릇
어스름이 내리면
햇빛도 바람에 흔들린다
불빛에 잠기다
물은 줄기로 흐른다
꽃동백
산까마귀들의 울음
별을 보다
종소리
낙숫물
파도의 힘
농다리에서
이렇게 눈이 되어
나눔의 행복
꽃은 심각할 때 핀다
4부 사과깍두기
해물찜을 먹다
가래떡
밥무덤
도루묵을 먹다
빌미
된장찌개를 끓이다
장어구이
꽈배기
커피 한 잔
박 한 덩이
사과깍두기
치맥을 먹다
떡
한정식을 먹다
자장면을 먹다
간 큰 짓을 했다
김
해삼
술잔
홍어회무침을 먹다
족발
군침 흘리다
결속
모순도 그럴싸하다
버려지는 것들
통념의 벽
감기
누가 본다고
졸음
5부 자작나무숲으로
고창읍성에서
내소사에서
채석강
용봉산 바위들
선운사 동백
낙엽
들풀
물억새
가을 국화
도전
석촌호수에서
세종대왕 능에서
자작나무 숲으로
성곽길을 걷다
논골마을
정월 대보름
세마대 독산성에서
서울역에서
무창포라
[작품해설]
풍류와 놀이의 집짓기- 정신재(문학평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