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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시아 친구들

나의 아시아 친구들

(일곱 나라 친구들의 편지로 만나는 생생한 아시아 문화)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지은이), 안재선 (그림)
휴먼어린이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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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시아 친구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아시아 친구들 (일곱 나라 친구들의 편지로 만나는 생생한 아시아 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인물
· ISBN : 9788965914501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1-12-22

책 소개

아시아 일곱 나라(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친구들이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자기 나라의 문화와 삶을 직접 들려주는 책이다.

목차

여는 글 - 마음을 열면 더 큰 세상이 보여요

네팔
히말라야의 신비함을 간직한 보석 같은 나라
첫 번째 편지 | 난 세 번 결혼하는데, 넌?
좀 더 알고 싶니? 네팔

몽골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초원의 나라
두 번째 편지 | 내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귀여운 망아지야
좀 더 알고 싶니? 몽골

미얀마
찬란한 불교문화가 생활 속에 함께하는 나라
세 번째 편지 | 착한 일을 하고 덕을 쌓으면 예쁜 여자 친구가 생길지도 몰라
좀 더 알고 싶니? 미얀마

베트남
수천 개의 크고 작은 강이 흐르는 물의 나라
네 번째 편지 | 아들만 바라는 할머니 할아버지 때문에 서러워
좀 더 알고 싶니? 베트남

인도네시아
초현대적 도시와 밀림 속 생활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섬나라
다섯 번째 편지 | 내 꿈은 멋진 발리 무용가가 되는 거야
좀 더 알고 싶니?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신성한 땅, 이슬람의 나라
여섯 번째 편지 | 훌륭한 건축가가 되고 싶어요. 인샬라!
좀 더 알고 싶니?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기쁨과 행복을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나라
일곱 번째 편지 | 한국에서 살지만, 나는 할랄 음식을 먹어
좀 더 알고 싶니? 방글라데시

저자소개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우리나라에 함께 살고 있는 아시아 여러 나라의 이주민들이 어떻게 하면 인권을 지킬 수 있을까 오랫동안 고민해 왔어요. 이주민의 인권은 이주민끼리만 노력한다고 해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이주민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기쁘게 받아들여야만 비로소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우리가 마음속에 숨어 있는 차별을 물리치고, 높은 인권 의식과 다른 문화에 대한 부드러운 감수성으로 디딤돌을 놓아야 진정 반갑게 맞을 수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우리 단체는 다양한 인권 교육, 상호 문화 교육, 문화 다양성 교육을 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 들을 만나 인권과 상호 존중에 대해 이야기해 왔어요. 이번에는 여러분께 다양한 문화를 가진 친구들을 기쁜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일곱 색깔을 가진 일곱 친구들과 대화해 보세요. 일곱 친구들의 다정한 마음과 빛나는 문화를 마주해 보세요.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음속의 인권과문화적 감수성이 쑥쑥 자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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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그림)    정보 더보기
처음 지은 책 『삼거리 양복점』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스페셜 멘션, 2014년과 2017년에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림책 『나랑 같이 축구할래?』, 『삼거리 양복점』을 지었고, 동화 『새 나라의 어린이』, 『비밀 지도』, 『아주 특별한 시위』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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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 지난주에 내 결혼식이 있었어. 꼬마 여자아이가 무슨 결혼이냐고? 호호, 지금부터 사연을 말해 줄게.
우리 네와르족 여자들은 일생에 결혼을 세 번 해. 먼저 사춘기가 되기 전에 치르는 ‘벨비바허’, 두 번째는 초경을 하기 전에 하는 ‘바하라’, 그리고 마지막이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 진짜 결혼 ‘비바허’야. 그러니까 난 벨비바허를 한 거야. ‘벨’은 야자처럼 생긴 나무 열매고, ‘비바허’는 결혼이라는 뜻이야. 난 벨이랑 결혼한 거야. 나무 열매랑 하는 결혼이지만, 결혼은 엄연한 결혼이지! _ [네팔]


참, 혹시 너까지 우리 나라를 ‘몽고’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겠지? 아, 나는 이 소리만 들으면 정말 화가 나. 아마 몽골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그럴 거야. 몽골은 중국 청나라 때 내몽고와 외몽고로 나뉘었다가 나중에 외몽고만 독립해서 몽골이 되었거든. 그때부터 중국은 몽골을 얕잡아 보고 어리석을 ‘몽(蒙)’ 자에 옛 ‘고(古)’ 자를 붙여 ‘어리석은 사람들’이라는 뜻의 몽고라고 불렀어. 그런데 세계 사람들이 다 이렇게 따라 부르는 거 있지. 우리 나라 이름은 몽고가 아니라 몽골이야! 몽골은 ‘용감하다’라는 뜻이고. _ [몽골]


미얀마에서는 부처님을 믿는 남자라면 스무 살이 될 때까지 꼭 한 번은 출가해서 동자승 생활을 해야 해. 이렇게 동자승이 되는 의식을 ‘신퓨’라고 하는데, 여러 차례 하면 더 좋고 적어도 한 번은 꼭 해야 돼. 신퓨를 해야 한 사람의 어엿한 불교도로 인정받을 수 있어. _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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