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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유럽
· ISBN : 9788966350094
· 쪽수 : 32쪽
· 출판일 : 2012-06-20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유럽
· ISBN : 9788966350094
· 쪽수 : 32쪽
· 출판일 : 2012-06-20
책 소개
<삐삐 롱스타킹>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그림책. 페터는 동생이 정말 갖고 싶었다. 친구 얀처럼 동생을 태운 유모차를 밀고 다니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 후 진짜로 여동생이 태어났다. 처음엔 페터도 엄마만큼 아빠만큼 조그만 여동생이 예쁘고 좋았지만 점점 미워졌다. 페터는 엄마의 관심을 끌려고 가위로 머리칼을 함부로 자르고 찻주전자를 깨뜨리기도 하는데….
리뷰
책속에서
어느 날, 페터가 집 밖에서 놀고 있는데,
친구 얀이 유모차를 밀며 다가왔습니다.
유모차에는 조그만 아기가 누워 있었습니다.
"내 동생이야."
얀이 말했습니다.
"아, 그렇구나."
"넌 동생 없니?"
"없어. 그치만 나는 집에 큰 트럭이 있는걸. 블록을 잔뜩 넣을 수 있어."
페터가 대답했습니다.
"동생이 있는 게 훨씬 나아. 이렇게 유모차를 밀 수 있거든."
얀이 말했습니다.
"흥"
페터가 토라졌습니다.
페터는 집에 와서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
그러자 엄마가 말했습니다.
"너한테도 곧 동생이 생길 거야. 여동생인지 남동생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말야."
페터는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까지는 갖고 싶은 걸 엄청 오래 졸라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발자전거를 사달라고 했을 때도 엄마는 이렇게만 말했습니다.
“알았어. 나중에 사줄게.”
그 후, 얼마 지난 어느 화창한 날, 엄마는 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왔을 때는 조그만 아기를 안고 있었습니다.
아기는 주름이 많고 아주 작았지만 울음소리만큼은 아주 컸습니다. 그래도 페터는 좋았습니다. 아기의 조그만 손가락과 발가락이 꼼지락꼼지락 움직이는 걸 보는 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아기가 앙- 하고 울 때면 페터도 같이 앙- 하고 울음소리를 흉내 냈습니다.
"네 여동생이야. 이름은 레나란다."
엄마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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