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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바람둥이와 바람둥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66396085
· 쪽수 : 40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66396085
· 쪽수 : 400쪽
책 소개
이채영의 로맨스 소설. 모든 것이 완벽한 것처럼 보이는 조인석. 어느 곳에서든 주목받는 그는 메마른 사람이었다. 부족함이라곤 없을 것만 같은 그는 사실 많은 것들이 부족한 사람이었다. "자신 있는 거 아니었어?" "네?" "안 차일 자신 있는 거 아니었냐고." "일주일." "……." "일주일 안에 나한테 데이트 신청을 받아 내. 그럼 정식으로 사귀어 줄 테니까."
목차
part. 1
part. 2
part. 3
part. 4
part. 5
part. 6
part. 7
part. 8
part. 9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윙.
어디선가 진동 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다행히도 내 몸에서 진동이 느껴지지 않았다. 천만다행이라며 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려는 찰나, 이은 선배의 맑은 목소리가 들렸다.
“어? 인석 오빠, 정화한테 왜 전화해?”
뜻 모를 소리에 천천히 이은 선배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보았다. 보아서는 안 될 것을. 이은 선배의 길쭉한 손가락이 내 휴대폰을 감고 있었다.
내 휴대폰은 언제 저기까지 갔단 말인가. 선배들의 시선이 내게 쏠렸다. 그중 얼굴이 타 버릴 만큼 뜨거운 시선 하나가 옆에서 꽂혔다. 주아가 시킨 대로 해야 하는데 머릿속이 텅 비어 버려 1시간 넘게 상의했던 내용이 기억나질 않았다.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하고, 어떻게 움직여야 하더라.
쾅!
금방까지 조인석이 앉아 있던 의자가 저 멀리 밀려나 있었다. 어느새 조인석은 일어나 있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로 뻣뻣이 굳어 있는데 날이 바짝 선 싸늘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정화,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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