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근린주구론, 도시는 어떻게 오늘의 도시가 되었나?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66801527
· 쪽수 : 2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66801527
· 쪽수 : 236쪽
책 소개
<뉴욕 및 주변 지역에 관한 조사 Ⅶ> 중 ‘근린주구론’만을 발췌해 번역한 책이다. 현대 도시계획과 주거단지 계획의 기본 모델로 활용되어 온 근린주구론을 통해 독자들은 도시, 건축 계획의 기본적인 구성요소와 이론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다.
책속에서
그러나 이러한 논란을 잠시 접어 두고 최근 등장하는 뉴미디어 아트 분야의 작품들과 게임을 살펴보면 두 장르의 결과물이 상당히 유사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각 장르가 수용자에게 요구하는 형태와 제공하는 감성 또한 유사한 경험으로써 읽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과연 예술과 게임을 이전까지 정의해 온 개념으로만 이해할 것인가 하는 고민에 빠져들게 만든다.
- '서문' 중에서
그는 예술의 몇몇 정의들로부터 현대의 비디오게임들은 예술로서 정의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오히려 게임이 예술로서 인정받을 수 없는 이유들을 거꾸로 뒤집으면 예술이 될 수 있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예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다(가령, ‘게임은 진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술이 될 수 없다’라고 한다면, 진지한 게임을 찾아 예술이 될 수 있는 이유를 언급하면 된다는 방식이다).
- '1장 공유의 전제' 중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이러한 물질적 형태를 디지털적인 가상의 숫자 정보로 환원시켰다. 예술은 물리적 환경 속에서만 구현되고 기능하는 현실적 개념에서 비물질적 환경, 즉 가상적 상황 속에서도 인식이 가능한 비물질적 그 무엇이 되어 가고 있다. 벤야민의 지적처럼 광학적 복제 기술들은 종전의 예술 작품이 가지고 있던 원본성의 개념을 바꾸어 놓았으며, 디지털 복제 기술들은 원본의 개념 자체를 파괴시켰다.
- '2장 기술의 발달'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