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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축적 2

자본의 축적 2

로자 룩셈부르크 (지은이), 황선길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3-03-27
  |  
3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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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축적 2

책 정보

· 제목 : 자본의 축적 2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경제학고전
· ISBN : 9788966806584
· 쪽수 : 486쪽

책 소개

팽창해야 축적이 가능한 자본의 본질을 경제적으로 분석하고, 자본 팽창의 역사적 과정을 통해 이를 증명하면서, 그 종착지가 전 세계 차원의 사회주의라고 명확하게 주장하고 있다. 2권에서는 제3부와 [비판에 대한 반비판], 해설을 수록했다.

목차

제3부 축적의 역사적 조건들
제25장 확대 재생산 공식의 모순점들 531
제26장 자본의 재생산과 그 배경 563
제27장 자연경제에 대한 투쟁 597
제28장 상품경제의 도입 629
제29장 농업과의 투쟁 645
제30장 국제 차관 685
제31장 보호관세와 축적 732
제32장 자본 축적의 영역으로서 군국주의 745


비판에 대한 반비판
≪자본의 축적≫ 또는 아류들이 마르크스 이론으로 무엇을 만들었는가?
I 771
II-1 852
II-2 884
II-3 898
II-4 921
II-5 949


해설 977
지은이에 대해 1001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로자 룩셈부르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폴란드의 자모슈츠 지방의 부유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독일 사민당의 주요 이론가로 활동하다가, 1919년 혁명의 와중에 베를린에서 체포되어 고문당하고 살해된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이자 혁명가다. 1889년 수배를 피해 스위스로 망명했다. 취리히 대학에 입학해 철학, 역사학, 경제학을 수학한 후 폴란드의 산업화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이 시절 신문을 발행해 민족주의 노선을 걷던 폴란드 사회주의 정당에 대항한다. 1898년 독일 사회민주당에 가입해 당내 좌파 노선의 주요 인물로 두각을 나타낸다. 1899년 소위 당을 대표하는 이론가인 베른슈타인의 입장을 반박하는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라는 책에서 당의 수정주의적 의회주의 노선을 비판한다. 1905년 1차 러시아 혁명이 발발하자 바르샤바로 달려가 투쟁에 동참했으며, 그로 인해 러시아 정부에게 1906년 두 달의 금고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전쟁의 위험이 가시화된 1913년, 제국주의가 정치적인 원인에 그 근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에 내재한 경제법칙에 그 뿌리가 있다는 주장을 정치경제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자본의 축적≫을 저술한다. 투옥된 그녀는 1916년 2월에 일시적으로 출옥했지만 다시 그해 7월부터 전쟁이 종결되는 1918년 11월까지 보호관찰처분을 받는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정치활동을 계속했다. 개량주의적이고 관료적인 독일 사민당을 비판하며 급진 좌파 세력을 이끌었고 이어 결성된 스파르타쿠스 동맹(Spartacus-Bund)의 지도부에 참여했다. 스파르타쿠스 동맹의 기관지인 ≪붉은 깃발≫의 필자 중 한 명이었으며 1918년 12월 말 독일 공산당 창립 총회에서 연설을 행하기도 했다. 1919년 1월에는 스파르타쿠스 동맹이 주도한 독일 혁명에 참여한다. 1919년 1월 15일 밤 이른바 의용군에게 체포된 뒤 심한 욕설과 함께 개머리판에 가격당해 살해되었고, 시체는 운하 속에 던져져 그해 5월 31일까지 그 속에 잠겨 있었다. 주요 저작으로는 이 책 외에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Sozialreform oder Revolution)≫(1899), ≪러시아 사회민주당의 조직 문제, 레닌주의냐 마르크스주의냐(Organisationsfragen der russischen Sozialdemokratie, Leninismus oder Marxismus)≫(1904), ≪러시아 혁명(Die Revolution in Russland)≫(1905), ≪국민경제학 입문(Einfu?hrung in die Nationalo?konomie)≫(1909∼1910), ≪사회민주주의의 위기, 유니우스 팸플릿[Die Krise der Sozialdemokratie (Junius-Broschu?re)]≫(1916), ≪러시아 혁명(Die Revolution in Russland)≫(19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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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정치경제학과 사회심리학을 공부했고, 빌헬름 라이히의 <파시즘과 대중심리>, 안톤 판넨쿡의 <노동자평의회>, 로자 룩셈부르크의 <자본의 축적 1.2> <정치경제학 입문> 등을 번역했으며, 인천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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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국민경제학에서 거의 한 세기 넘게 논쟁이 지속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두 극단 사이에 놓여 있다. 즉, 축적이 불가능하다고 단언한 시스몽디, 폰 키르히만, 보론초프 그리고 니콜라이온 등과 같은 소시민적 회의주의와, 자본주의 스스로 끝없이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그러므로?단순히 논리적인 결과이지만?영원히 지속된다고 주장하는 리카도, 세, 투간바라놉스키의 조야한 낙관주의 사이에 놓여 있다. 마르크스 이론의 의미에서, 문제의 해결에는 자본주의적 축적이 운동을 위한 조건으로서 비자본주의적 사회 형태들이 필요하며, 이 사회 형태들과 지속적인 물적 교류를 함으로써 전진한다는 것과 자본주의 축적이 이러한 비자본주의적 배경을 찾을 수 있는 동안만 존재할 수 있다는 것 사이의 변증법적 모순에 놓여 있다.


축적은 자본주의 경제 분야들 간의 내부적인 관계일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자본과 비자본주의적 환경의 관계다. 이 관계에서 두 커다란 생산 부문에 속하는 각 부문이 다른 부문과 독립적인 자신의 힘으로 부분적으로 축적을 관철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두 부문의 운동은 다시 모든 곳에서 겹치며 교차한다. 여기서 야기된 복잡한 관계들, 양 부문 축적 과정의 속도와 방향의 다양성, 비자본주의적 생산 형태들과 물질 측면과 가치 측면에서 맺는 관계들은 어떤 하나의 공식으로 설명할 수 없다. 마르크스의 축적 공식은 자본 지배가 최후의 한계에 도달한 경우에 대한 이론적인 표현이다. 따라서 자본주의 생산의 출발점을 이론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마르크스의 단순 재생산 공식과 같이 마르크스의 축적 공식은 과학적 허구다. 하지만 이 두 허구 사이 어딘가에 자본 축적과 자본 축적의 법칙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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