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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축적 1

자본의 축적 1

로자 룩셈부르크 (지은이), 황선길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3-03-27
  |  
3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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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축적 1

책 정보

· 제목 : 자본의 축적 1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경제학고전
· ISBN : 9788966806577
· 쪽수 : 538쪽

책 소개

팽창해야 축적이 가능한 자본의 본질을 경제적으로 분석하고, 자본 팽창의 역사적 과정을 통해 이를 증명하면서, 그 종착지가 전 세계 차원의 사회주의라고 명확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두 권으로 나누어 출간했으며, 그중 1권은 제1부와 제2부를 수록했다.

목차

서문 ix

제1부 재생산 문제
제1장 연구 대상 3
제2장 케네와 스미스의 재생산 과정 분석 30
제3장 스미스 분석에 대한 비판 58
제4장 마르크스의 단순 재생산 공식 78
제5장 화폐의 순환 106
제6장 확대 재생산 129
제7장 마르크스 확대 재생산 공식 분석 150
제8장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마르크스의 시도 182
제9장 순환 과정 관점에서의 어려움 212

제2부 문제의 역사적 서술
첫 번째 전투 시스몽디?맬서스와 세?리카도?매컬럭의 논쟁
제10장 시스몽디의 재생산 이론 243
제11장 매컬럭 vs 시스몽디 277
제12장 리카도 vs 시스몽디 300
제13장 세 vs 시스몽디 315
제14장 맬서스 330

두 번째 전투 로트베르투스와 폰 키르히만의 논쟁
제15장 폰 키르히만의 재생산 이론 343
제16장 고전학파에 대한 로트베르투스의 비판 364
제17장 로트베르투스의 재생산 분석 390

세 번째 전투 스트루베.불가코프.투간바라놉스키와 보론초프.니콜라이온의 논쟁
제18장 새로운 논쟁 판에서의 문제 427
제19장 보론초프와 그의 ‘잉여’ 437
제20장 니콜라이온 452
제21장 스트루베의 ‘제3자들’과 3대 세계 제국 465
제22장 불가코프와 마르크스 분석에 대한 그의 보완 476
제23장 투간바라놉스키와 그의 ‘불비례설’ 500
제24장 러시아 ‘합법적’ 마르크스주의의 종말

저자소개

로자 룩셈부르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폴란드의 자모슈츠 지방의 부유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독일 사민당의 주요 이론가로 활동하다가, 1919년 혁명의 와중에 베를린에서 체포되어 고문당하고 살해된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이자 혁명가다. 1889년 수배를 피해 스위스로 망명했다. 취리히 대학에 입학해 철학, 역사학, 경제학을 수학한 후 폴란드의 산업화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이 시절 신문을 발행해 민족주의 노선을 걷던 폴란드 사회주의 정당에 대항한다. 1898년 독일 사회민주당에 가입해 당내 좌파 노선의 주요 인물로 두각을 나타낸다. 1899년 소위 당을 대표하는 이론가인 베른슈타인의 입장을 반박하는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라는 책에서 당의 수정주의적 의회주의 노선을 비판한다. 1905년 1차 러시아 혁명이 발발하자 바르샤바로 달려가 투쟁에 동참했으며, 그로 인해 러시아 정부에게 1906년 두 달의 금고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전쟁의 위험이 가시화된 1913년, 제국주의가 정치적인 원인에 그 근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에 내재한 경제법칙에 그 뿌리가 있다는 주장을 정치경제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자본의 축적≫을 저술한다. 투옥된 그녀는 1916년 2월에 일시적으로 출옥했지만 다시 그해 7월부터 전쟁이 종결되는 1918년 11월까지 보호관찰처분을 받는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정치활동을 계속했다. 개량주의적이고 관료적인 독일 사민당을 비판하며 급진 좌파 세력을 이끌었고 이어 결성된 스파르타쿠스 동맹(Spartacus-Bund)의 지도부에 참여했다. 스파르타쿠스 동맹의 기관지인 ≪붉은 깃발≫의 필자 중 한 명이었으며 1918년 12월 말 독일 공산당 창립 총회에서 연설을 행하기도 했다. 1919년 1월에는 스파르타쿠스 동맹이 주도한 독일 혁명에 참여한다. 1919년 1월 15일 밤 이른바 의용군에게 체포된 뒤 심한 욕설과 함께 개머리판에 가격당해 살해되었고, 시체는 운하 속에 던져져 그해 5월 31일까지 그 속에 잠겨 있었다. 주요 저작으로는 이 책 외에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Sozialreform oder Revolution)≫(1899), ≪러시아 사회민주당의 조직 문제, 레닌주의냐 마르크스주의냐(Organisationsfragen der russischen Sozialdemokratie, Leninismus oder Marxismus)≫(1904), ≪러시아 혁명(Die Revolution in Russland)≫(1905), ≪국민경제학 입문(Einfu?hrung in die Nationalo?konomie)≫(1909∼1910), ≪사회민주주의의 위기, 유니우스 팸플릿[Die Krise der Sozialdemokratie (Junius-Broschu?re)]≫(1916), ≪러시아 혁명(Die Revolution in Russland)≫(19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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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정치경제학과 사회심리학을 공부했고, 빌헬름 라이히의 <파시즘과 대중심리>, 안톤 판넨쿡의 <노동자평의회>, 로자 룩셈부르크의 <자본의 축적 1.2> <정치경제학 입문> 등을 번역했으며, 인천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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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한 자본가를 선택해서, 그가 노동자에게 지불한 임금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제기해 보자. 명백하게 경영 자본의 한 부분이라는 답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그 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에게 임금이 무엇이냐고 질문한다면, 임금이 자본의 한 부분이라는 대답은 나올 수 없다. 즉, 노동자들에게 그들이 받은 임금은 자본이 아니며, 소비 기금인 소득이다.


러시아의 ‘합법적’ 마르크스주의자들은 그들의 적수인 ‘인민주의자’들에게 확실한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친 승리였다. 이들 세 명 모두는?스트루베, 불가코프, 투간바라놉스키?흥분한 나머지 증명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증명했다. 문제는 자본주의가 일반적으로, 그리고 러시아 자본주의가 특수하게 발전할 능력이 있느냐는 것이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이러한 능력을 너무 철저하게 입증해서, 자본주의가 영원히 지속될 수 있다는 가능성조차 이론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자본의 축적이 끝없이 계속된다고 가정하면, 자본의 영원한 생존 능력 역시 증명된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축적은 생산의 확대, 노동 생산성의 향상, 생산력의 발전 그리고 경제적 진보를 위한 특수한 자본주의적 방식이다. 만약 자본주의 생산 양식이 생산력의 향상과 경제적 진보를 무한히 보장할 수 있다면, 자본주의 생산 양식을 극복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과학적 사회주의 이론의 가장 중요한 객관적 원리가 무너진다. 사회주의 정치적 행위와 프롤레타리아 계급 투쟁의 사상 내용도 경제적 사건들의 반영을 중단하며, 역사적 필연으로서 사회주의도 중단된다. 자본주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출발한 논증은 사회주의가 불가능하다는 논리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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