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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동화선집

이성자 동화선집

윤삼현, 이성자 (지은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3-06-1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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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동화선집

책 정보

· 제목 : 이성자 동화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6806898
· 쪽수 : 198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 시리즈 65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동화작가와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 시리즈이다. 이 책에는 이성자 작가가 집필한 13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종소리꽃
그래, 바로 그거야
걸어 다니는 목소리
연꽃축제
별사탕 달사탕
주꾸미 엄마
족두리 할머니
눈 오는 날 아침
쌍둥이 바람꽃
아빠, 사랑해
동백꽃
공원 옆, 별난 세탁소
올챙이 삼 형제

해설
이성자는
윤삼현은

저자소개

이성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아일보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어린이문화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동시집으로 『너도 알 거야』, 『키다리가 되었다가 난쟁이가 되었다가』, 『입안이 근질근질』, 『손가락 체온계』, 『엉덩이에 뿔났다』, 『피었다 활짝 피었다』, 『꽃길도 걷고 꼬부랑길도 걷고』, 동화집으로는 『펭귄 날다!』, 『두근두근 묵정밭』, 『이름을 불러주세요』, 『비밀 씨앗』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광주교육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동시와 동화창작을 강의했고, 현재는 <이성자 문예창작연구소>와 <신일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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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삼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달을 타고 온 동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달이 그린 수채화」가 당선되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송순문학상, 광주일보문학상, 대한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초등학교 7차 교육과정 4학년 교과서에 동시 「별 보던 밤」이, 특수학교 6-1학기 국어교과서에도 같은 동시가 수록되었습니다. 동시집 『겨울새』는 한국동시문학 선정 <올해의 좋은 동시집>에, 포스코교육재단 중학교 필독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동안 동시집 『엄마 휘파람새』외 다섯 권, 동화집 『백년을 기다린 대나무꽃』 외 다섯 권, 연구서 『아동문학창작론』 등을 냈습니다. 광주·전남 아동문학인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별밭> 동인 회장, <겨울새문학회> 지도고문,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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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 엄마한테 가자. 빨리 가자.”
두 발로 할머니 엉덩이를 차 대며 졸랐어.
“우리 소은이 착하지? 할머니가 저기 별사탕 따다가 줄 테니 울음 뚝!”
하늘에 떠 있는 별을 가리키며 나를 둥개둥개 어르기 시작했어.
나는 할머니 손가락 끝을 따라 하늘을 올려다보았지.
“햐!”
입이 벌어졌어. 쏟아질 듯 반짝거리는 별들 때문이었지.
“사탕이 저렇게 많아?”
그때였어. 기다랗게 금을 그으며 커다란 별사탕 하나가 떨어졌어. 노랗게 빛나는 별사탕 꼬리를 쳐다보며 나는 침을 꿀꺽 삼켰지. 물론 울음도 뚝 그쳤단다.
“할머니, 따자. 진짜로 별사탕 따서 먹자.”
내가 졸라 댔지.
방으로 들어온 할머니는 별 모양으로 된 사탕을 주었어. 오색으로 반짝거리는 아주 작은 별사탕을 내 손바닥 위에 가득 놓아 주었어.
“자, 할미가 따다 놓은 별사탕이야.”
“햐-.”
내 두 눈이 별만큼 반짝거렸어.
“할머니가 언제 별을 땄어? 이렇게나 많이.”
“우리 소은이 주려고 할머니가 어제 따다 놓았지. 이거 먹고 할머니랑 같이 코 자자. 응!”
나는 별사탕을 입안에 넣으며 고개를 끄덕였어.
혀끝에서 달콤하게 녹아나는 별사탕, 엄마는 이가 썩는다고 주지 않았던 달콤한 별사탕 때문에 겨우 울음을 그쳤거든.
-'별사탕 달사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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