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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최은섭 동화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6807093
· 쪽수 : 1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6807093
· 쪽수 : 192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 시리즈 91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동화작가와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 시리즈이다.
목차
작가의 말
따끈따끈한 돌 밤 사세요
무지개다리
다솔산의 참소나무
솔이와의 일주일
하느님이 찾는 그릇
흰 구름 먹구름
재채기하는 자전거
한라와 병아리
숲 속 마을의 목소리 대장
중문으로 납시게 하라
그림자놀이 왕
까까 할아버지
인사하는 생일 초
나는 흉터입니다
‘될’ 나무 씨앗
해설
최은섭은
권채린은
책속에서
“기특하구나, 참소나무야. 부지런히도 새순을 피워 올렸구나!”
큰스님은 따스한 손으로 참이의 솔잎을 쓰다듬어 주었어요.
“새봄을 맞아 부처님께 솔잎차를 공양 올리려고 하는데 네 잎을 좀 나누어 주겠느냐?”
스님은 리기다소나무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참이의 솔잎만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산을 내려가기 전에 참이의 가지를 어루만지며 가만히 말씀하셨습니다.
“늘 잊지 마라. 너는 이 땅의 참소나무란다. 너는 반드시 부처님의 집을 짓는 대들보가 될 것이다. 오랜 세월을 두고 단단히 자라기 때문에.”
-<다솔산의 참소나무> 중에서
“하느님인 나도 너희의 따뜻한 가슴이 없다면 이 꽃나무를 만들 수가 없느니라. 그리고 이 꽃을 담아 기를 수 있는 것은 이 구멍 난 그릇뿐이니라. 필요한 만큼만 물을 먹고 나머지는 사양할 줄 아는 그릇….”
하느님께서 숲 속 친구들의 가슴으로 만든 꽃을 구멍 난 그릇에 심었어요. 그 꽃에서 은은한 향기가 피어 나와 모두를 부드럽게 감싸 안았어요.
-<하느님이 찾는 그릇>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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