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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교 동화선집

이상교 동화선집

김경중, 이상교 (지은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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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교 동화선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상교 동화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6807208
· 쪽수 : 230쪽
· 출판일 : 2013-06-10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 시리즈 64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동화작가와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 시리즈이다. 이 책에는 이상교 작가가 집필한 18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꽃이 된 엄마
호돌이의 똥
박재은 아줌마
코끼리와 할미새
아름다운 겨울
국어대백과사전
강물
피어나는 말
달 돋는 나라
점치는 새
까치밥
선녀와 봉숭아꽃
저수지 아이들
귀신 집
주워 온 무
저놈의 강아지
엄마의 금반지
우리들의 삼국시대

해설
이상교는
김경중은

저자소개

이상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어려서나 자라서나 늘 놀기를 좋아했으며 열심히 놀았던 것이 작가가 되는 일에 한몫을 단단히 했습니다. 1973년 소년 잡지에 동시가 추천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동화 부문에 입선하였고,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동화 부문에 각각 입선 및 당선되었습니다. 동화집 《좁쌀영감 오병수》《빵집 새끼 고양이》, 동시집 《수박수박수》《까르르 깔깔》, 그림책 《도깨비와 범벅 장수》《연꽃 공주 미도》, 필사책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등 수많은 작품으로 어린이들을 만나 왔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고,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아동문학상 등에 이어 2020년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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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에 전남 무안에서 출생했다.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외국어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유아교육학과에서 아동 발달 및 상담 심리 전공으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교환 교수로, 1985년 독일세계아동문학관 초빙 연구 교수로 지냈다. 현재 우석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통합문학치료학회 회장과 한국가정보육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리고 방정환 아동문학상을 받은 후 아동문학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아동문학 관련해서는 ≪아동문학론≫(학지사, 2013) 외에 10여 권이 있으며, 창작 동화는 ≪고슴도치의 잃어버린 친구들≫ 외에 20여 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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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묵이는 저희 엄마와 뭐라곤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또는 손을 가슴이나 턱 앞에 댔다 떼었다 했습니다.
진묵이 아빠가 할아버지한테 손짓으로 무엇인지 간곡하게 설명했습니다. 양손을 크게 펴 보이는가 하면 이마에 한 손을 가져다 대고 엄지손가락을 불쑥 내보였습니다.
진묵이와 진묵이 엄마 아빠는 한참 동안 수화를 나누었습니다.
“말이 손에서 몽글몽글 피어나는 것 같구나.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말이다.”
아빠가 작은 소리로 내게 소곤거렸습니다. 나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곧 진묵이 할아버지는 진묵이 아빠의 등에 업혔습니다.
-'피어나는 말' 중에서


진묵이는 저희 엄마와 뭐라곤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또는 손을 가슴이나 턱 앞에 댔다 떼었다 했습니다.
진묵이 아빠가 할아버지한테 손짓으로 무엇인지 간곡하게 설명했습니다. 양손을 크게 펴 보이는가 하면 이마에 한 손을 가져다 대고 엄지손가락을 불쑥 내보였습니다.
진묵이와 진묵이 엄마 아빠는 한참 동안 수화를 나누었습니다.
“말이 손에서 몽글몽글 피어나는 것 같구나.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말이다.”
아빠가 작은 소리로 내게 소곤거렸습니다. 나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곧 진묵이 할아버지는 진묵이 아빠의 등에 업혔습니다.
-'피어나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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