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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희 동화선집

조장희 동화선집

노경수, 조장희 (지은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3-06-1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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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희 동화선집

책 정보

· 제목 : 조장희 동화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6807369
· 쪽수 : 220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 시리즈 85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동화작가와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 시리즈이다.

목차

작가의 말

벌레 교향악단
어떤 달밤
해를 삼킨 이무기
뭍에 오른 못난이 고기
조각구름들의 여행
참새 아파트의 수정 커튼
꿈꾸는 민들레
뚱보 갈매기
달은 달이지
서울에 온 청둥호박
귀머거리 종지기와 벙어리 새
새 무지개 한 자락
도 첨지와 허 첨지
비행기를 탄 제비

해설
조장희는
노경수는

저자소개

조장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충청북도 청원군에서 태어났다. 1946년 신탄진국민학교에 입학 후 철도 기관사였던 아버지의 임지를 따라 네 곳의 국민학교를 전전했다. 1949년 아버지를 잃었다. 1952년 전시하에 임시로 실시되었던 전국중학임시국가고사를 치르고 청주사범병설중학교에 입학했다. 1955년 청주사범병설중학교를 졸업하고 인문계인 청주고등학교로 진학했다. 1958년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했다. 196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엄마 마중>이 가작으로 입선되고 이듬해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산골 겨울밤>이 당선되었다. 신구문화사에서 ≪어깨동무≫의 편집부로 옮기고 편집장을 맡았다. 1969년 3월 중앙일보사의 출판국으로 옮겨 ≪여성중앙≫, ≪학생중앙≫을 창간했으며, 이후 ≪소년중앙≫, ≪음악세계≫, ≪영레이디≫, ≪라벨르≫ 등 월간지의 부장·주간을 지내고 ≪중앙미술≫, ≪문예중앙≫ 등의 계간지를 비롯한 10여 종이 넘는 중앙일보사의 잡지 군단을 총괄 제작 지휘하는 출판제작국장을 지냈다. ≪아기개미와 꽃씨≫, ≪벼락맞아 살판 났네≫, ≪괭이씨가 받은 유산≫, ≪해를 삼킨 이무기≫, ≪도깨비는 심심하다≫ 외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세종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박홍근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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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수 (해설)    정보 더보기
1960년 충남 공주에서 출생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하여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 MBC 창작동화 <동생과 색종이>로 대상, 2009년 <윤석중 연구>로 범정 학술논문 우수상, 2011년 <오리부부의 숨바꼭질>로 단국문학상 수상했다. 저서로 ≪괭이의 꿈≫, ≪옹고집전≫, ≪엄마를 키우는 아이들≫, ≪윤석중 연구≫, ≪오리부부의 숨바꼭질≫, ≪집으로 가는 길≫ 외 다수가 있다. 현재 한경대학교 겸임교수로, 한서대학교, 우석대학교에서 강사로 아동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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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또 얼마의 날이 지났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몸통의 앞쪽에서 네 갈래의 발가락이 달린 다리 한 쌍이 나왔습니다. 이제는 다리가 넷 달린 물고기가 된 셈이었습니다.
못난이 고기는 너무도 기가 막혀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홧김에 못난이 고기는 뒷다리로 물을 박차고 풀쩍 뛰어올랐습니다.
못난이 고기는 어느새 뭍에 올라와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아, 그러나 숨이 답답하지도 않고, 이제껏 맡아 보지 못했던 달콤한 향기가 코로 스며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노랑나비가 팔랑팔랑 날아왔습니다.
“어머나, 아기 개구리구나. 예쁘기도 해라!”
못난이 고기는 이제 못난이 고기가 아니었습니다.
물속에서 보낸 올챙이 시절에 그토록 놀림감이 되었던 못난이는 이제 훌륭한 개구리가 된 것이었습니다.
-<뭍에 오른 못난이 고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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