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오세발 동화선집

오세발 동화선집

장성유, 오세발 (지은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3-06-10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1,400원 -5% 0원 600원 10,8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600원 -10% 480원 8,160원 >

책 이미지

오세발 동화선집

책 정보

· 제목 : 오세발 동화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6807406
· 쪽수 : 236쪽

책 소개

오세발은 1960년대 말 등단해 현실에 대한 치열한 탐구 정신과 창작 과정의 다양한 실험적 시도를 잘 보여 준 작가다. 세태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정공법으로 표출하면서도 전통적 소재의 활용과 환상성의 탐구를 잊지 않았다.

목차

아기 중
자라는 아이들 1
자라는 아이들 2
날지 못하는 비행기
뚱뚱한 개
노래하는 가방
소리를 그리는 화가
방울을 흔드는 목사님
도깨비 삼 형제
산속 식구들
개와 고양이와 닭
귀여운 꽃 도둑

해설
오세발은
장성유는

저자소개

오세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오세련이다. 1938년 7월 24일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 후, 월남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국민산업대학교 농업경영과를 졸업했다. 월간 교양지 ≪멋≫ 주간, ≪아동문예≫ 주간, ≪새벗≫ 편집 자문 위원, 한국어린이반공교육지도회 상임 이사, 사단법인 사회문화교육연구회 상임 이사를 역임했다. 오세발은 어린이를 위한 한국사 집필을 위해서도 상당히 애를 썼다. 어떤 동화작가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역사 연구와 집필에 신경을 쓰면서 두문불출해 몸을 버리기도 했다. 그가 쓴 역사물로는 독립투사 30인의 기록을 다룬 ≪구국의 횃불≫, 일제 36년 항쟁기인 ≪독립전쟁≫, 삼별초 항쟁을 연구하며 쓴 배중손 장군 전기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많은 역사 인물을 연구해 ≪한국의 역사 대관≫(전 6권), ≪한국의 인물≫(전 20권), ≪충·효 교육 전집≫(전 10권),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역사≫ 등 어린이 책을 100권 이상 집필했다. 펴낸 동화집으로는 ≪나무귀신≫, ≪말하는 항아리≫, ≪날지 못하는 비행기≫, ≪마을의 잔치≫, ≪이야기 할아버지≫ 외 다수가 있다. 2004년 1월 12일 유명을 달리했다.
펼치기
장성유 ()    정보 더보기
아홉 살 때 장롱 서랍 속 어머니의 시 공책을 보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들어가 문학을 공부하였고, ‘방정환 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교에 다닐 때는 소설 동인 ‘우듬지’를 결성하여 소설 창작 공부를 하였습니다. 1998년 ‘아동문학평론’에 단편동화 〈열한 그루의 자작나무〉가 당선되어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장편 판타지 《마고의 숲》, 동시집 《고양이 입학식날》, 학술연구서 《한국 근대 아동문학의 형상》 등이 있고, ‘방정환문학상’ ‘율목문학상’ ‘눈솔어린이문화대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있으며, 사단 법인 방정환연구소 이사장으로 방정환 학술 연구와 세계화를 위한 일도 해 나가고 있습니다. www.bjhri.org
펼치기

책속에서

아기 중은 즐겁기만 합니다. 엄마, 아빠, 누렁이 그리고 분이만 마저 만들면 온 가족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분이 얼굴은 왠지, 아무리 앨 써 만들어도 마음에 안 듭니다.
몇 번씩이나 다시 만들었다가는 부수고 또다시 만들곤 합니다.
흙이 온통 묻었지만 아기 중은 미처 박 보살님의 꾸중 같은 것은 생각할 틈이 없습니다. 아기 중은 땀을 빨빨 흘리면서 열심히 진흙 덩이를 다듬고 있습니다.
“이젠 그만 돌아가야지. 아가야, 손님들이 많이 와서 기다릴라.”
흙으로 만든 엄마가 옆에서 근심스럽게 소근거렸지만 아기 중은 들은 척도 안 합니다. 오늘은 꼭 분이 얼굴을 만들고야 만다고 고집을 부립니다.
-<아기 중>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