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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터로의 소환

빈터로의 소환

(지역에서 생각하다)

김남석 (지은이)
지식과교양(지교)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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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터로의 소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빈터로의 소환 (지역에서 생각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연극사/연극.희극론/연극비평
· ISBN : 9788967641368
· 쪽수 : 402쪽
· 출판일 : 2018-12-28

책 소개

이 저술에서 말하는 ‘빈터’는 텅 빈 무대라는 뜻의 연극적 원형을 가리키기도 하겠지만,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모여드는 비어 있는 공간이라는 뜻도 아울러 지니고 있다. 지역의 연극은 이 비어 있는 공간을 아낄 줄 알고, 이 빈터로 나아가 무언가를 할 준비로 충만해 있다고 할 것이다.

목차

‘빈터’와 ‘In-Between’에 대하여 3

1. 텅 빈 중심을 향한 대화
부산 상주 연극 단체의 필요성과 허실 15
연극의 사회적 책무 45
학살, 매장, 그리고 저항 60
대안으로서의 연극, 실패로서의 연극 70
지역 연극의 해외 교류: 하나로 프로젝트 102
오래된 이분법으로 살펴 본 부산의 상업연극 106
울산극장을 울산시민들에게 115
부산적인 것과 한국적인 것, 그리고 보편적인 것 119
지역 공연의 공감과 확산을 위하여 123

2. 숨은 작품의 아름다운 결
‘빛’과 ‘그림자’ 사이에서 녹아드는 139
마음에 눌어붙은 그림자 156
연극의 원천으로서의 소설, 상상력의 발현으로서의 대본 쓰기 172
양날의 검 182
이 세상에서 불빛이 별빛만큼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205
세태 한 자락, 기억 한 자락 211
기다림의 숨은 의미 218
연극을 이끌어내는 힘, 연출 230
조용한 대화 사이로 흐르는 233
부산적인 것과 한국적인 것, 그리고 보편적인 것 245
‘말’없이 ‘말’을 찾아 나서는 이들의 낯선 언어 249
멀어지는 ‘것’들 252
말로 축조한 인생의 공간들 259
짜여 진 게임과 선 밖의 선택 263

3. 공연의 역사와 보이지 않는 맥락
조선 관객의 탄생 279
표절의 사회학 296
부산연극의 기원과 전개 312

4. 이질적인 언어들의 뒷면
이미지 질주와 그 끝에서 조우하는 것들 333
동상과 기억, 제자리로 돌아오는 먼 길 343
옷에 대한 가녀린 수다 354
브랜드 공연의 빛과 그늘 361
의도와 시도 사이에서 367
그날, 다시 세상으로 373

원고 출전 391

저자소개

김남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1992년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였고 그 뒤 동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수학했다. 199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 「여자들이 스러지는 자리-윤대녕 론」이 당선되어 문학평론가가 되었고, 대학원에서는 드라마(연극)를 전공하여 2000년 「오태석 희곡의 개방성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3년 「1960~70년대 문예영화 시나리오의 영상 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 『조선일보』에 「숨어 있는 희망을 기다리는 두 사내」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극평론 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영화평론 「경박한 관객들-홍상수 영화를 대하는 관객의 시선들」이 당선되어 영화평론가가 되었다. 연극 관련 연구서로 『조선의 여배우들』(2006년), 『조선의 대중극단들』(2010년), 『조선의 대중극단과 공연미학』(2013년), 『전위무대의 공연사와 공연미학』(2013년), 『부두극단의 공연사와 공연 미학』(2014년), 『연변의 연극과 조선족 극작가들-역사적 상흔과 그 기록으로서 희곡문학』(2018년), 『조선의 지역 극장』(2018년), 『영남의 지역 극장』(2018년), 『조선 대중극의 용 광로 동양극장(1~2)』(2018년), 『전북의 지역 극장』(2020년), 『조선 연극과 무대미술(Ⅰ~Ⅱ)』(2021년), 그리고 『조선 신극의 기치 극예술연구회(Ⅰ/Ⅱ-1/Ⅱ-2)』(2023년)을 저술한 바 있다. 1930년대를 근간으로 한 한국 근대극의 풍경을 탐구하려는 마음을 끝까지 잃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1920년대 조선 연극 풍경을 다룬 이 책 역시 그러한 마음과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집필하고자 했다. 한 책에서 이미 말했던 바와 같이, 넓은 연극의 길에서 길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가득하고, 나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멈추지 않고 떠날 수 있는 용기를 간직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역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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