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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8896782194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3-09-27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프롤로그 – 응급실에 실려 가서야 여행을 결심하다
이 책을 맛있게 읽는 방법
Part 1. 중국 300일, 코트라
INTRO- 여행과 학업을 모두 잡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1.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실질적 방법
한국인의 늪에서 벗어나기 | 중국인 남자 번호 따기 | 뻔뻔해져야 살아남는다 | 외국인 친구 사귀기 실전편 1- 대학교 쳐들어가기 | 외국인 친구 사귀기 실전편 2- 게스트하우스에서
2. 문과생의 영업사원 준비
전국 대학생들을 만나러 가다 | 대륙의 친구 찬스 | 안녕, 설문조사 좀 해줄래?
부록 - 중국과 한국의 집값 사정
3. 이력서 한 줄을 위하여
꿈의 기업 코트라에 도전하다 | 이력서부터 쓰고 본다 | 문이 닫혀 있으면 부숴야지 | 면접은 연기다 | 과장님은 직장이 아닌 직업(職業)을 찾으셨나요?
Part 2 여름방학 70일, 카우치 서핑과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기
INTRO- 젊을 때 남들 잘 안 가는 곳으로
1. 엄마와 단둘이 라오스
어떻게 다들 이렇게 여유롭지? | 과시하지 않고, 바라지도 않고, 내주는 이들 | 순월 씨와의 기쁨과 슬픔 | 라오스와 캄보디아 아이들에 대해서
2. 해봤어? 카우치 서핑
호기심으로 사리사욕 채우기 | 자고 있을 때 칼에 찔리면 죽잖아?
3. 우즈베키스탄에서 남정네들이랑
타슈켄트 - 지하철에서 만난 무슬림과의 동침 | 김태희로 하나 되는 우리 | 여기 이슬람 국가였지? | 개도국 단골 질문 | Don’t worry, Be Happy는 무슨
사마르칸트 - 가방끈 긴 사람만 꼬인다 | 우즈벡 맹수의 헌팅이란 | Money is nothing, Memory is everything
부하라 - 남녀 혼숙 방에서 생긴 일
4.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은 대체 왜 가는 거야? | 만 20세 몽상가들 집에 초대되다 | 상남자들의 히치하이킹
5. 히치하이킹의 성지 조지아
태국인 주미의 여행 파트너 제안 | 934km 히치하이킹 | 대마초를 처음 본 날
6. 아픔 많은 아르메니아
젊은 커플 집에 초대되다 | 멍이 아물 틈이 없는 나라 | 시어머니가 처녀인지 확인한다고? | 신여성 메리 | 여름방학을 마치며
Part 3. 겨울방학 70일, 취준생이 여행하는 방법
INTRO - 자소서 쓰고 자격증 준비하면서 여행하기
1. 너무나도 안전한 대만에서 뭐라도 찾기 - 대만인들은 왜 이렇게 일본을 좋아할까?
2. 보물 같은 여행지 인도네시아
리얼 무슬림 샤리프 | 화교 친구 쉐리, 신디, 신디아 | 히잡 쓴 낯선 여성 | 족자카르타 인싸 고랏 | 인도네시아 크리스천의 고백 | 시리아, 팔레스타인 도망자를 만나다 | 방독면과 유황 90kg | 발리에서 만난 영어 도른자
3. 동남아의 뉴욕 말레이시아 - 여행자 350명을 재워준 친구
Part 4. 270일 미국, 상공회의소 인턴
INTRO - 이 기회는 꼭 잡는다
1. Hey I’m a New Yorker!
뉴욕의 첫인상 | I love 스몰톡 | 무교인생, 절도 가고 교회도 간다 | 뉴욕 자가에 글로벌 대기업 다니는 형님
2. 미국 상공회의소 인턴
잡오퍼의 명과 암 | 1인 사업체에서 살아남기 | 다른 미국 회사는 어떨까? |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엘리트 인턴 베라의 대화법 | 성공하려면 기부해야 한다고?
3. 미국 어디까지 아니?
인맥이 재산인 나라 | 대망의 2차 구직 | 쥐뿔도 없는 동양인 대학생의 미국 면접 썰 | 미국에서 황인종이 겪는 인종차별이란
4. 코로나바이러스와 강제귀국
코로나바이러스, 동양인 인종차별 그랜드 오픈 | 강제귀국이라니 | 그래서 미국 인턴 경험이 도움이 됐냐고?
에필로그 - 여행도 하고 싶고, 취업도 하고 싶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떻게든 한국인의 늪에서 벗어나야 했다.
“한국인만 아니면 돼요. 어떤 국가라도 상관없으니, 외국인과 룸메이트 하게 해주세요.”
파파고에서 번역한 중국어를 더듬거리며 기숙사 관리 직원에게 한 말이다.
몇 번의 대외활동 면접을 통해 깨달은 점이 있다. 면접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아니라 면접관이 듣고 싶은 내용을 말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철저한 고객 만족 서비스라고 해야 할까 ‘나 잘났다!’보다는 회사의 니즈에 맞춰야 승산 있는 게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쥐뿔 경력도 없는 내가 어떤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각인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