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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7904142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13-08-10
책 소개
목차
1부 성령의 능력
01 방언 받게 해 주세요! _013
02 예언해 드릴까요? _053
03 성령님, 나타나 주세요! _079
04 몸과 마음의 병을 고쳐 주세요! _111
05 성령의 불 임하소서! _135
2부 성령과 동행하는 삶
06 꿈이 딱 맞네요! _161
07 귀신이 정말 있습니까? _183
08 성령 받으면 거룩해지나요? _217
09 성령과 동행하십니까? _245
3부 성령을 아는 지식
10 성령님은 누구십니까? _267
11 성령세례 받았나요? _293
12 성령 충만 하십시오! _323
13 성령의 능력을 부으소서! _351
저자소개
책속에서
진정한 방언은 성령의 감동을 통해서 나오고, 그런 감동 속에서 말할 때 우리의 영혼에 유익이 있다. 그러나 복음적 신앙의 핵심과 관련하여, 성령 역사의 결정적인 요소는 방언, 신유, 입신과 같은 은사 체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내면적 삶의 변화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은사를 극단적으로 강조하는 은사주의나 무분별한 은사 사용은 언제나 신학적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을 뿐 아니라 성령론의 핵심 사항이 아니다. 이 점에 있어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 말씀 안에서 분별력을 날카롭게 하여 방언 등 은사 사용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의 기도 생활에서는 이 신비로운 경험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우선 기도 중에 남을 위한 어떤 메시지가 떠올랐다면, 이를 먼저 분별해 보아야 할 것은 물론, 언제, 어떻게 당사자에게 전해야 할지, 혹은 전하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릴 것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인도하심을 받은 후 그에 따라 움직여야 할 것이다. 또 어떠한 내적 충동을 성령의 인도하심이라고 확신하기 위해서는 분별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와 같은 영들 분별함의 은사는 인간의 영혼을 다루는 목회자나 선교사, 교사 등 모든 영적 지도자에게 필수적인 성령의 능력이다. 영들 분별함은 복음을 전할 때에도 죄인들의 구체적인 영적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반드시 동반되어야 할 복음 증거의 능력이다. 그런데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모든 성령의 나타남은, 반드시 전도와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행동하거나 기도하고 있을 때 주어진다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사리사욕이나 그릇된 목적 또는 교회를 혼란시킬 동기를 가지고는 진정한 성령의 나타남을 드러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