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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현대철학 일반
· ISBN : 9791198073754
· 쪽수 : 271쪽
· 출판일 : 2025-12-18
책 소개
목차
일러두기: 핵심 용어의 의미와 번역에 관하여
1. 희락의 정원
2. 자연적 죄
3. 인간은 아직 낙원에 간 적이 없다.
4. 신성한 숲
5. 낙원과 인간의 본성
6. 왕국과 정원
참고문헌
교회와 왕국: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강연
역자 해제: 왕국의 말
리뷰
책속에서

“낙원은 살 곳의 크기나 공간을 기준으로는 지상 세계와 구별되지 않으며 오직 살아가는 방식의 상이성과 지복의 차이를 기준으로만 구별된다. 최초의 인간도 죄만 짓지 않았다면 지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시원적 원인들의 차원에서 지상 세계의 기초와 낙원의 기초는 단 하나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이유에서 에리우게나는 이렇게 말한다. “마치 거대하고 행복한 신전에 들어가듯, 모든 인간이 각자의 분량대로 낙원에 들어갈 것이다.” 이 신전은 — 즉 인간의 자연적 본성과 지상 세계는 — 인간이 언제나 이미 존재하는 곳임에도 결코 들어간 적이 없는 곳이며, 동시에 신이 사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신은 인간과 천사의 자연적 본성이라는 영역과 다른 곳에서는 살지 않는다.”
단테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용어들을 사실상 부정하기 위해 활용하며 그의 교리가 지닌 허점을 여지없이 들춰낸다. “보다시피, 세상이 부패한 것은 나쁜 행위 때문이지 그대들 안에서 부패했다고 하는 자연적 본성 때문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