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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67906160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Part1 발상 전환이란?
01. 대한민국의 기괴한 운명
-지도에 한반도는 없다?
02. 핑크빛 손잡이, 사랑을 부르다
-색이 들리고 소리가 보인다면?
Coffee Break_ 왔노라, 발상했노라, 전환했노라!
03. 신장 135cm 이하만 볼 수 있는 광고판
-프로의 발상! 아마추어의 발상!
04. 빌딩을 아래부터 해체해?
-피자는 둥근데, 상자는 왜 사각형이야?
Coffee Break 퀴즈로 깨치는 유쾌한 발상 전환!
05. 태초에 발상이 있었나니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06. 컵이 가득 차 있다?
-리프레이밍, 긍정과 가능을 낳는 권력!
Coffee Break 발상은 우리의 사명! 역경은 내 삶의 무기!
07. 자는 게 아니라 또 다른 발상을 위한 휴식 중
-관찰, 미래를 두 걸음 앞서 가는 눈!
08. 아침의 나라, 책 읽는 여인
-지식, 세상을 지배하는 원대한 힘!
Coffee break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지식을 탐하다!
Part2 일상에서 접하는 발상 전환
01. 넓은 초원을 거닐다 한 오누이에 꽂히다
-당신만 몰랐던 상징성!
02. 서둘러 치부를 감춰야 하는 까닭
-광고, 발상 전환의 치명적 매력!
Coffee Break 5 + 5 + 5 = 550
03. 누가 더 아름다운가
-내가 아는 난, 몹쓸 루저라고?
04. 그 나뭇잎, 얼마면 팔래?
-쓰레기 팔아 떼돈 버는 마을?
Coffee Break 자신이 아닌 타인의 일이라 생각하라!
05. 무소속 5번 조국
-1억 원을 버는 게 빠를까, 세는 게 빠를까?
06. 진정한 발상은 늘 저 너머에
-뒤집은 질문이 세상을 바꾼다!
Coffee Break 발상을 바꾸면 신천지가 열린다!
07.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똑같지 않다
-동조, 창의적 발상의 날도둑!
08. 사진 속 주인공을 찾아라
-세상의 기준을 거부하다!
Coffee break 그녀를 차 버렸다!
Part3 발상 전환 기법
01. 호기심 천국이라고?
-초딩의 기상천외한 발상!
02. 결합 능력이 전부이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무엇일까?
Coffee break 이걸 해 보지 못한다면 조금 불행한 거예요
03. 당신은 정말 봤을까?
-대립과 모순을 넘어서면 발상이 보인다!
04. 엄마, 내 양말이 짝짝이야
-수평적 사고? 뭐 어쨌다고?
Coffee Break 세 가지 창의적 발상 기법!
05. 미혼 여성과 영국 해군의 관계
-스마트폰과 아메리카노의 공통점!
06. 구역질 나는 썩은 시체를 그리다
-다빈치 기법, 그런 게 있어?
Coffee break 오렌지 10개 나누기, 과연 가능할까?
07. 먹이를 쫓는 굶주린 매처럼 앞장서라
-숟가락 하나로 호수를 파다!
08. 신문지 접어 달나라 여행하기
-하찮아 보여도 하찮은 게 아니다!
Coffee Break 지속성, 그 위대함 속으로!
맺는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발상 전환과 창의력은 어떻게 다를까? 글자는 다를지언정 발상 전환과 창의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이다. 발상 전환이 이루어져야 창의적 사고가 가능하고, 그런 창의적 사고를 하자면 발상 전환과 그 능력이 요구된다. 그런 측면에서 양자는 물고 물리며 영향을 주고받는 연쇄(連鎖) 관계이자 순환(循環) 관계에 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모든 것은 결국 자신의 마음이 지어낸 게 아니던가. 마음이라는 프레이밍을 또 다른 프레임으로 바꾸는 순간(리프레이밍) 모든 게 달라진다. 아니 달라 보인다. 예컨대 ‘발목을 크게 다쳐서 온종일 집안에 처박혀 있다.’라는 부정적 사고를 ‘오랜만에 집에서 쉬며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겠다.’처럼 틀을 바꿔 긍정적으로 리프레이밍하는 것이다. 어떤 일에 실패했다고 가정하자. 그 결과를 두고 매일 같이 ‘아, 미치겠네. 역시 나는 안 돼.’라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오랫동안 낙담과 우울감에서 헤어 나올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반드시 리프레이밍이 필요하다.
현재 당면하고 있는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 눈앞의 불안감이나 부정적 인식에 휘둘리지 말고 이를 테면 ‘정반대로 해석하면 어떨까?’, ‘그 밖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뭔가 플러스가 될 만한 가치나 장점은 없을까?’를 떠올려라. 그러면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 달라져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거나 소홀히 다루었던 부분을 파악해 의외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 새로운 기획을 하려는데 아이디어가 벽에 부딪혔다면 일단 한 걸음 뒤로 물러나라. 그리고 입장을 바꿔 제3자의 시각으로 보고 느껴라. 예컨대, 이렇게 물음을 던져 보는 것이다. “유치원생이라면? 신입사원이라면? 외국인이라면? 비정규직이라면? 학생이라면? 교수라면? 영업사원이라면? 고령자라면? 고객이라면? 경쟁사라면? 군인이라면? 아줌마라면? 장애인이라면? CEO라면? 대통령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