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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8333491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1-12-15
책 소개
목차
1장 누구에게나 각자의 속도가 있다
삶에 대한 태도의 문제
당신의 속도대로 갈 것
쉽다고 계속 쉽지는 않았지만, 어렵다고 계속 어렵지는 않았다
세상이 끝나는 줄 알던 때가 있었지
지금, 여기
한때 소중했던 것들이 사라져도 나는 여전히 나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똑같은 선택을 하겠지
시간과 복리의 마법
나는 원래 그렇다는 말
생각은 내가 아니다
모든 일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모든 것이 괜찮다
지금은 도저히 아닌 것 같겠지만, 언젠가는
내 몸에 맞는 행복
2장 먹고사는 일의 기쁨과 슬픔
지지 않는다는 것
나는 나를 덜 불행하게 만드는 선택을 했다
나에게 빚을 선물하고 싶지 않다
무언가 되지 않아도 좋아
잘나가는 친구
잘리지 않았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겠지
기준은 나 자신이어야 한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에 대하여
착하게 살고 싶다는 말
상대방의 좋은 점을 본다는 것
직접 해야 알 수 있는 것들
돈 받는 만큼 일한다는 것에 대하여
먼 길을 오래 돌아가야 할 때
3장 누군가에게 지옥이 되지 않도록
닮고 싶지 않아
말도 마음도 가난해지지 말 것
작은 선의
하지 않던 일을 하게 되는 나이
완벽하게 혼자가 되었을 때
누군가에게 지옥이 되지 않도록
서로 다른 계절에 사는 사람들
마음의 스위치가 꺼진 관계
당신과 나 사이의 적당한 거리
한때 고마웠던 사람
각자의 사정
지난 상처에서 배운다는 것
우리는 그들과 달리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여기로 데려왔지
4장 중요한 것은 내 안에 있다
오늘을 살고 싶다
내가 나로만 있어도 충분한 시간
오직 나와 보내는 시간
좋아하는 것을 하는 시간
나는 이기적이 되기로 했다
그 무엇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를 살게 하는 것
손에 쥔 게 소박하고 별것 아니어도
욕망으로 삶이 무거워지지 않기 위해서
제대로, 천천히, 즐겁게
나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다
몸과 마음의 소리
마음의 통증
예민하지 않았다면 그냥 그렇게 살았겠지
남들이 말하는 나 말고
잃어버린 것들이 사는 마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원 밖으로 나오면 세상이 끝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나와 보면 알게 된다. 한때는 전부였던 세계도 언젠가는 없어도 괜찮은 것이 된다. 세상의 중심이었던 일도 우주의 먼지처럼 하찮아진다. 지금은 도저히 아닌 것 같겠지만, 언젠가는. 우리는 무럭무럭 자라고, 세상은 변하고, 많은 것은 어제와 같지 않다.
_ <지금은 도저히 아닌 것 같겠지만, 언젠가는> 중에서
한때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저당 잡히는 삶을 산 적이 있다. 문득문득 불행했다. 그때는 그게 옳은 줄 알았다. 다른 길이 있는 줄 몰랐다. 선택은 늘 어렵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면,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일을 하지 않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불행 리스트를 하나씩 지우다 보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보일 것이다.
_ <나는 나를 덜 불행하게 만드는 선택을 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