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Go 언어 이야기

올해 4월까지 LG전자에서 SW 개발자로 그리고 컨설턴트로 11년을 보냈다. SW 개발자로 펌웨어 개발부터 시작해 단말기에 신규로 탑재되는 TDMB, 카메라, 메신저 등의 기능을 개발했다. 애자일 개발방법론의 열렬한 옹호자로 회사에서 개발방법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프렉티스를 전파하는 컨설턴트와 개발자 코치 역할을 수행하였다. Java, 안드로이드 앱 개발, Go 언어와 같은 기술 분야를 전파하는 사내 강사로 활동했으며, 애자일 개발방법, 코드 리뷰 등과 같이 팀 단위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전파하는 워크숍을 개발하고 운영했다. 현재는 드론과 관련된 SW을 연구개발하는 회사를 창업하여 SW 개발자로 다시 돌아왔다. Go 언어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툴을 개발하는 데 사용하고 있으며 새로 구현하는 서비스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Go 언어, 안드로이드 단위 테스트, 오픈소스 하드웨어 등에 관심이 많아 관련된 글을 꾸준히 기사로 남기고 있다. Go 언어와 관련된 활동으로 Go 언어 국내 모임에서 2011년부터 꾸준히 발표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2011년 9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Go 프로그래밍 언어'를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심층적인 분석 내용을 3회 연재했다. 최근에는 개발자들이 Go 언어를 짧은 시간 내에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숍을 준비 중이다. 해외 Go 언어 개발자들과 네트워크를 위해 매년 열리는 해외 Go 언어 컨퍼런스와 개발자 모임에도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역서로는 『임베디드 C를 위한 TDD』(2012, 인사이트, 한주영 공역)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