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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공학계열 > 전기전자공학 > 전기전자 개론
· ISBN : 9788968492372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5-08-28
책 소개
목차
1. 실험의 기초지식 11
2. 저항, 전압 및 전류의 측정 25
3. 오옴의 법칙 35
4. 교류신호와 함수발생기 43
5. 오실로스코프 사용법 53
6. 연산 증폭기의 기초 63
7. 아날로그 디지털 신호 변환 79
8. Arduino 개요 91
9. Arduino 개발환경 설치 103
10. Arduino 기본 문법 119
11. Switch를 이용한 LED 제어 159
12. Joystick(가변 저항)을 이용한 LED 밝기 조절 177
13. 조도 센서를 이용한 LED 제어 187
14. 온도/습도 센서를 통한 온도/습도 측정 195
15. 적외선 센서를 통한 거리 측정 205
16. 초음파 센서를 통한 거리 측정 215
17. DC 모터 제어 227
18. Term 프로젝트 239
저자소개
책속에서
머리말
과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우리 주위의 모든 기계 장치들은 점점 그 작동원리를 짐작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해져 버렸고, 보통 사람들에게는 이제 더 이상 기술과 마술을 구분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다보니 공학을 전공한 사람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가지는 ‘나는 모르겠지만 공학도라면 뭔가 알고 있을 것이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줄 것이라’는 환상도 점차 커지게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공과대학에서 4년간 공부를 하고 졸업한 공학도라고 하더라도, 현대 과학에서 이루어지는 마술 같은 기술, 특히 전자나 컴퓨터관련 기술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물론 해당 학문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다르겠지만 재료공학, 화학공학, 환경공학, 생물공학, 에너지 공학 등 다른 분야를 전공한 사람들은 아마 졸업할 때까지 납땜 인두도 한번 구경 못해본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현대 공학의 큰 특징은 바로 디지털화로,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화, IoT로 대표되는 사물의 지능화 등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앞서 말한 공학의 제 분야에 모두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으며 더 이상 컴퓨터 공학을 응용하지 않으면 공학 연구가 어려워진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한 사람이 모든 과학 분야의 지식을 다 알고 있었던 르네상스 시대 이전이라면 모를까 지금의 컴퓨터 공학자가 모든 공학 분야의 지식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는 응용 기술을 개발한다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문제는 여러 분야의 공학자가 전자나 컴퓨터관련 기술을 어느 정도 습득하고, 이를 자기 분야에 응용할 수 있게 된다면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전기전자 계열 전공자는 물론, 비 전공자라고 할지라도 공학도로서 반드시 알아야할 기초적인 전기, 전자, 컴퓨터 공학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직접 여러 가지 전자부품으로 회로를 만들어보고, 센서와 모터를 연결해서 간단한 물건들을 만들어보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좀 더 복잡한 과제를 수행해 나가다 보면 각자의 전공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응용하는데 필요한 기초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