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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934027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1-03-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구약인가, 신약인가?
1. 정죄의 시대에서 십자가 은혜의 시대로(구약에서 신약으로)
2. 십자가를 통해 이루는 본래의 세상(신약에서 구약으로)
2장 원죄인가, 첫 죄인가?
1. 원죄의 기원과 의미
2. 원죄와 관계성의 상관관계
3. 원죄에서의 회복 이후
4. 원죄의 해결과 한 몸 의식의 회복
3장 예정인가, 의지인가?
1. 예정론을 지지하는 성경 내용들
2. 자유의지론을 지지하는 성경 내용들
3. 칼빈의 예정론과 웨슬리의 자유의지론이 부각된 시대적 배경
4. 성경구절이 아닌, 성경문맥을 통해 보는 예정론과 자유의지론
5. 예정론과 자유의지론의 대립을 넘어서
4장 은혜인가, 행함인가?
1. 행함으로 구원 받는다는 오해를 주는 내용들
2. 복음의 본질 - 신약
3. 복음의 본질 - 구약
4. 종말 심판 때 행함으로 심판하는 이유
5장 제자인가, 무리인가?
1. 제자의 길
2. 무리의 길
나가는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구약과 신약을 각각 율법과 은혜라는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은 명백히 편향적 성경읽기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있습니다. 구약에 율법의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지만 그 율법은 구원받은 백성을 향하여 주어진 것이지, 그 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얻는 것은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구약에 주어진 하나님의 구원 또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라는 점에서 신약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구약은 하나님의 뜻하심이 처음으로 선포되는 장소입니다. 그 뜻하심이 인간의 죄로 인해 막혀버린 상황이 구약의 본질적인 선언일 것입니다. 이제 그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셨고, 죄로 인해 막힌 담을 십자가로 일시에 제거해버리셨기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모든 준비가 갖추어졌습니다. 신약은 이제 그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내용인 것입니다.
구약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레 19:18였다면, 신약의 새 계명은 사랑의 기준이 다릅니다. 바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