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마이 라이프

프롤로그 서른에도 멈추지 않는 Styling my life

Styling 01_Age
호들갑 떨지 마
왜 나이 먹는 걸 두려워하지? / 사랑해줘요, 내 나이 서른 / 목적 있는 삶은 아름답다 / 청춘, 아프지도 흔들리지도 마라 /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바뀐다는 건 / 지금도 여전히 늦지 않았다

Styling 02_Career
멈추지 말고 직진!
한 번 더 시작해! / 이해하려 하지 말고, 인정하라 / 나를 만든 건 8할이 선배였다 / 노력으로도 할 수 없는 게 있다 / 잘하려고 해야 잘할 수 있게 된다 / 회사의 미래가 내 미래는 아니지 / 퇴사가 행복한 이유

Styling 03_Love
울고불고 해도 사랑
서른의 연애, 왜 꼭 결혼이어야 해? / 사랑, 다시 한 번 시작하라 / 갑이 되시겠습니까, 을이 되시겠습니까? / 연애의 시작, 어렵지 않아요 / 그와 헤어질까 봐 두려워 / 연애가 내게 미친 영향

Styling 04_Human
사람과 사람 사이
혼자인 게 좋을 때도 있다 / ‘섹시베이비’ 언니들이 좋아요 / 나는 점점 엄마를 닮아간다 / 하루에 한 번, 아빠 안아드리기

Styling 05_Me
나를 돌아보는 시간
뉴욕, 그곳에서 진짜 나를 찾다 / 뉴욕에서 살고 싶다 / 생각을 열고 마음을 열다 / 홀로 있음의 의미를 알게 되다 / 나의 다이어트 역사 10년 / 스타일링 마이 라이프 / 어렵지만 불가능하지 않다

에필로그

20대처럼 30대도 다르지 않았다. 끝이 난 것도 없었고 절망적이지도 않았다. 오히려 나는 20대 때보다 일을 더 저지르며 다녔다. 1년 내내 어디론가 떠날 궁리만 했고 새로운 것을 갈망했으며 결국은 서른 살의 끝에서 퇴사를 했다. 내 서른은 또 다른 시작이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20대의 도전은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도전하지 않으면 게으르다거나 뒤처졌다고 다그친다. 반면 30대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겠다는 사람에겐 이제 늦었다고 회유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헌법 어디에도 ‘30대인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마시오’라고 씌어 있지 않다.
<왜 나이 먹는 걸 두려워하지?> 중에서

우리의 삶이 점점 지루해지는 이유는 ‘목적’ 없이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골대가 없는 운동장에서 축구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골대 없는 잔디 위에서 뛴다면 선수는 곧 지루해지고 지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잔디 위에는 골대가 있어야 하며, 선수도 그제야 골문으로 향하는 맛을 느끼며 더 신 나게 그라운드를 누빌 것이다.
<목적 있는 삶은 아름답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