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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6994020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6-12-09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나도 괴물이다 4
1. 난 괴물이야, 너는 10
2. 괴물로 산다는 것 21
3. 무엇이든 순위를 매겨 봐 39
4. 괴물 합창단 53
5. 정식으로 복수를 시작하다 67
6.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88
7. 모든 게 다 복수를 위해 109
8. 새로운 복수 계획 129
9. 뤄이진 파에서 장중신 파로 헤쳐 모여 155
10. 괴물이면 어때? 난 상관없어 177
추천의 말-공감과 자존감의 이야기다 196
리뷰
책속에서
어쨌든 난 견뎌내고 싶다. 내 삶에서 두 명의 천사를 만났기 때문이다.
그들도 반 친구들에게 괴물 취급을 받으며 배척 당하고 있지만, 그래도 서로를 부축해 주며 지내는 요즘,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힘이 생겼다. 친구가 있으니까 정말 좋다.
-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중
“나, 괴물 클럽을 탈퇴할 거야. 난 네가 했던 모든 행위들이 나한테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한 것 같아. 가장 중요한 건, 네 복수 행위에 대해 갈수록 흥미가 없어진다는 거지. 뤄이진이 왕따를 당했는데, 그 일이 무슨 의미가 있니? 유일한 의미라면, 이 세상에 왕따가 한 명 더 늘었다는 사실, 그것뿐이잖아.”
- ‘모든 게 다 복수를 위해’ 중
“너희들 요즘 왜 나를 피해?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냐고?”
“말해 봐, 내가 뭘 잘못했냐니까?”
“우리는 친구를 선택할 자격도 없는 거니? 너 예전에 만날 우리를 세뇌시켰잖아. 장중신은 괴물이라고. 너야말로 괴물이야. 너 뒤에서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니?”
“내가 무슨 짓을 했는데?”
- ‘뤄이진 파에서 장중신 파로 헤쳐 모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