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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퍼

더 골퍼

(전설이 된 골프 영웅들)

박노승 (지은이)
예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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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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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더 골퍼 (전설이 된 골프 영웅들)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골프
· ISBN : 9788970016696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6-07-18

책 소개

프로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우승을 꿈꾸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PGA 챔피언십, 디오픈). 이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거둔 선수들은 모두 위대한 골프 영웅으로 불리며 전 세계 모든 골프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1 아놀드 파머Arnold Palmer (1929~ )

2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 (1935~ )

3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 (1940~ )

4 리 트레비노Lee Trevino (1939~ )

5 톰 왓슨Tom Watson (1949~ )

6 닉 팔도Nick Faldo (1957~ )

7 타이거 우즈Tiger Woods (1975~ )

에필로그 -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프선수는 누구인가?
참고문헌

저자소개

박노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들을 프로골프 선수로 키우려 했던 소위 ‘골프대디’이다. 미국 대학 NCAA 1부 리그의 선수였던 아들이 프로 골퍼의 길을 포기하자 아버지인 자신이 골프를 계속하기 위해 과감히 사업을 접고 미국으로 골프 유학의 길에 오른다. 이후 스포츠 매니지먼트 석사학위를 받고, PGA Class A의 Apprentice 과정 중 골프 역사가로 진로를 정한다. 귀국 후 대한골프협회 국제심판, JTBC 골프 해설위원, 건국대 대학원 교수, 선수 후원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골프 칼럼니스트와 SERICEO의 골프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골프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제1권 『더 멀리 더 가까이』와 제2권 『더 골퍼』가 있다.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삼성전자 근무 California University of Management and Science 스포츠 매니지먼트 석사 건국대 대학원 교수 JTBC 골프 채널 해설위원 대한골프협회 경기 위원 SERICEO 골프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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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놀드의 플레이가 역사상 어떤 골퍼보다도 공격적인 스타일이었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한다. 그러나 그의 스타일이 프로골퍼로서 올바른 것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들이 있다. 아놀드는 그의 무모한 스타일 때문에 최소한 20개 대회의 우승을 놓쳤다고 말한 프로가 있기도 하고, 아놀드의 플레이 능력에 냉철한 판단력으로 유명한 벤 호건의 머리를 조합했다면 아놀드의 메이저 우승 횟수가 훨씬 늘어났을 것이며, 그의 전성기도 길어졌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정작 아놀드는 그런 의견들에 동의하지 않았다. 너무 공격적이라 우승을 놓친 대회도 있지만 반대로 공격적이었기 때문에 역전 우승한 대회도 많았고, 대회의 성적으로만 평가받는 골퍼보다 플레이 과정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사랑을 받는 골퍼가 더 자랑스러운 골퍼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1965년 오랫동안 기다려온 게리의 그랜드 슬램이 드디어 완성되었다. 미주리 주 세인트 루이스 근교 벨러리브 컨트리클럽Bellerive Country Club에서 열린 1965년 US오픈에서 우승을 한 것이다. 1, 2라운드에서 70-70으로 이븐파를 친 게리는 호주의 켈 내글에게 1타 차로 선두를 지켰고, 3라운드에서 게리 71타, 내글 72타로 이제 2타 차 선두가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가 열린 일요일(US오픈은 1965년부터 토요일에 3, 4라운드를 플레이하던 관행을 바꿔서 최종 라운드를 일요일에 열도록 조정하였다)에 게리는 16번 홀까지 3타 차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 확실해 보였다. 그러나 파5, 17번 홀에서 게리가 더블보기를 범하는 사이 내글이 버디를 기록함으로써 순식간에 두 선수는 공동 선두가 되었다. 18번 홀을 파로 끝낸 두 선수는 월요일에 18홀 연장전을 벌였고, 게리가 71타를 쳐서 내글의 74타를 꺾고 챔피언이 되었다. 게리는 우승 상금 25,000달러 전액을 미국 암연구센터와 주니어골프 육성 재단에 기부하였다. 그는 29세에 진 사라센Gene Sarazen(32세에 달성), 벤 호건(40세에 달성)의 뒤를 이어 역사상 세 번째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1966년 잭 니클라우스가 26세에 네 번째로 달성했고, 2000년에 타이거 우즈가 24세의 나이로 다섯 번째 그랜드 슬램의 주인공이 되었다.


1986년 4월,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신문들은 연일 46세가 된 잭 니클라우스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었다. ‘이제 골프 선수로서는 수명이 끝났다’, ‘골든베어는 동면에 들어갔다’, ‘그의 골프클럽은 이미 녹이 슬었다’, ‘이제 골프대회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골프장 디자인 사업에나 전념하라.’ 1980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5년 동안 메이저 대회의 우승이 없었고, 이제 46세가 된 잭에게 우승의 희망을 거는 전문가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잭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젊은 시절 가졌던 우승에 대한 열정이 살아있었다. “뭐라고? 내가 끝났다고?” 잭은 그 기사를 쓴 기자들을 반드시 후회하게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대회가 시작되었고 74-71-69타를 기록한 잭은 선두 그렉 노먼에 4타 차이로 9위에 머무르고 있었다. 마지막 라운드가 열리는 일요일 아침, 잭은 아들 스티브에게 65타를 치면 우승할 수 있고, 66타면 연장전에 가게 될 것이라 예언하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으로 갔다. 8번 홀까지 겨우 이븐파의 점수였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플레이하던 잭에게 9번 홀에서 버디 기회가 왔고 3미터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선두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결국 9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10개의 홀에서 7언더파를 몰아친 잭은 65타를 기록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46세의 최고령 마스터스 챔피언이 되었으며 6번째 마스터스 우승이고 18번째 메이저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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