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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디자인: 생각 없이 먹으며 날씬해지기

슬림 디자인: 생각 없이 먹으며 날씬해지기

브라이언 완싱크 (지은이), 문정훈, 서울대 푸드비즈니스 랩 (옮긴이)
예문당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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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디자인: 생각 없이 먹으며 날씬해지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슬림 디자인: 생각 없이 먹으며 날씬해지기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다이어트
· ISBN : 9788970016849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7-09-18

책 소개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많이 먹게 되는 원인을 밝히고, 보다 적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다이어트 환경을 제시한다. 행동 경제학과 심리학에서 검증된, 간단하면서도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구체적으로 방향을 제시하여 성공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Chapter 1. 생각 없이 먹으며 날씬해지기
- 당신의 음식 반경
- 아무도 우리가 뚱뚱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 중식 뷔페의 비밀
- 날씬해지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 행복을 위한 무게, 7.25kg
- 슬림 디자인 실천하기

Chapter 2. 집에서부터 날씬해지기
- 부자와 유명인의 비만 방지법
- 시러큐스에서의 연구
- 1단계: 부엌 개선하기
- 2단계: 식탁 바꾸기
- 3단계: 간식 방지(snack proofing)
- 집에서 좋은 점수를 따는 법
* 슬림 디자인 셀프 체크리스트 - ‘집’ 편

Chapter 3. 식당에서 식사를 디자인하기
- 남은 음식을 칭송하라
- 날씬한 테이블을 알려주세요
- 패스트푸드 열병을 잠재울 해독제
- 주문 받아도 되겠습니까?
- 1/2인분의 이익
- 더 작고 더 길게
- 빵과 물
- 패스트푸드와 행복한 식사
- 배트맨은 무엇을 먹을까?
- 도시를 바꾸다
- 내가 좋아하는 식당이 나를 뚱뚱하게 한다?
* 슬림 디자인 셀프 체크리스트 - ‘식당’ 편

Chapter 4. 슈퍼마켓 뜯어 고치기
- 덴마크 보른홀름 섬 프로젝트
- ‘절반 카트’를 통한 해결책
- 건강한 것을 먼저 사기, 그리고 녹색 선 가이드
- 넓은 통로와 높이 배치된 제품
- 식료품과 껌
- 조명, 별 그리고 수비학(數祕學)
- 절반 접시의 규칙
- 세 종류의 계산대
- 다시 보른홀름으로
- 당신이 자주 가는 식료품점이 당신을 날씬하게 만드는 방법
* 슬림 디자인 셀프 체크리스트 - ‘슈퍼마켓’ 편

Chapter 5. 사무 공간과 일터 바꾸기
- 책상에서 멀어져라
- 사내 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하자
- 휴게실 개선하기
- 구글 플렉스의 음식을 손보다
- 구내식당 요리
- 회사 헬스클럽
- 개인 지도와 체중 감량 프로그램
- 당신은 건강 행동 규범에 서명하겠습니까?
- 직장 상사의 새로운 직무 분석표를 디자인하자
- 신병 훈련소가 아닌 여름 캠프
* 슬림 디자인 셀프 체크리스트 - ‘직장’ 편

Chapter 6. 더 건강하고 스마트한 급식실 만들기
- 학교 급식 101
- 초콜릿 우유가 공격해올 때
- 디자인으로 더 많은 과일을
- 샐러드 바 해결법
- 급식라인 다시 배치하기, MTV 스타일
- 당신의 급식실 점수는?
- 점심시간 성적표
- 스마트 급식실 식판을 디자인하자
- 학교에서 슬림 디자인하도록 돕기
* 슬림 디자인 셀프 체크리스트 - ‘학교 급식’ 편

Chapter 7. 내 삶을 위한 슬림 디자인
- Can’t에서 CAN으로
- 나에서 우리로
- 시작하기
- 디자인은 논의를 이긴다
- 샘플 원고

저자소개

브라이언 완싱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음식 섭취 행동 전문가. 현재 코넬대학교 Food and Brand 랩의 소장을 맡고 있다. 2011년부터 1년간 미국 영양 교육 및 행동 협회장으로 재직했으며, 2007년에는 백악관이 임명한 미국 농무성 ‘음식 섭취 가이드라인 2010’의 사무총장으로 일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뉴욕주 이타카에 살고 있으며, 프렌치 푸드와 프렌치프라이를 즐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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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이자 푸드비즈니스랩 소장. 먹고 마시고 노는 산업, 즉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산업에 관해서 연구한다. 약간의 방랑벽과 강한 식탐의 소유자이며, 자칭타칭 '세계 시골 전문가'이다. 저서로 《푸드 로드》, 《우리 한닭 이야기》 등이 있다. 그리고 매년 《푸드 트렌드》를 발간하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아이디어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 <삼겹살 랩소디> 등에 출연했으며, 푸드 트렌드의 권위자로서 다양한 방송과 매체의 자문을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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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푸드비즈니스 랩 (옮긴이)    정보 더보기
‘From Earth to Mouth’라는 모토 하에 어떻게 하면 세상 사람들이 더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놀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여러 명의 석박사 학생들이 모여서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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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사람들은 뷔페에 가지 않는 것이 과식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상관없이, 중식이든 피자든 어떤 뷔페를 가도 날씬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뷔페를 오는 사람들 중 1/3 정도가 뚱뚱한 사람, 1/3이 평균 체형의 사람들이라면 나머지 1/3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처럼 마른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마른 사람들은 뷔페에서 뚱뚱한 사람들이 하지 않는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일까? 아마 볼 것도 없이 그들은 ‘적게 먹을’ 것이다. 그런데 정확히 어떻게 적게 먹는 것일까? 날씬한 사람들에게 이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은 “나도 잘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그들이 그렇게 먹는지 잘 모른다. 그 이유를 알려면 날씬한 사람들을 면밀히 관찰하는 수밖에 없다. 그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먹는지 말해줄 수는 없어도 보여줄 수는 있으니 말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부엌에 ‘무엇이’ 있는 지이다. 예를 들어 부엌 조리대 위에 감자 칩을 올려놓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이 평균 3.6kg 정도 더 나갔다. 그럴듯한 결과다. 감자 칩은 매우 구미가 당기는 음식이지만 영양학적으로는 꽝인 음식 중 하나다. 매혹적인 감자 칩은 우리를 항시 유혹하기에 단 한 개만 집어먹는 것은 사실상 있을 수 없는 일로, 결국 우리를 살찌게 한다. 그런데 조리대 위의 감자 칩보다 더 위험한 음식은 사실 따로 있다. 이 음식으로 말할 것 같으면, 순한 성질의 통곡물로 만들어졌으며, 비타민 C가 가득 들어있다. 햇빛과 무지개로 뒤덮인 흰색 포장 박스에는 하얀 이를 드러내고 웃고 있는 날씬한 여성의 사진 붙어있다. 그렇다, 이것은 아침식사용 시리얼이다. 당신은 시리얼을 어디에 보관을 하는가? 우리는 주방에 들어갔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시리얼을 올려놓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평균 체중이 9.5kg이나 더 나간다는 것을 밝혀냈다.


우리는 우선 가장 잘나가는 메인 메뉴들을 1/2인분으로도 판매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후, 트레일 식당은 돈을 더 많이 벌게 되었다. 단골손님이던 레스터와 그레이스는 ‘두 사람이 먹기 충분해서’ 12,000원짜리 닭고기 요리를 한 개만 시켜서 나눠먹었지만, 이제는 각각 1/2인분씩 주문을 한다. 레스터는 20년 동안 부인이 닭가슴살 요리를 시키는 것을 그저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도 1/2인분짜리 스테이크를 시킬 수 있었고, 그들은 전채 메뉴나 4,800원짜리 샐러드도 추가해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트레일 식당은 다른 식당의 손님들로 인해서도 더 많은 돈을 벌게 되었다. 주변에 있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맛없는 칠면조 샌드위치를 사먹었던 이들은, 낮은 가격에 소량을 주문할 수 있는 식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트레일 식당을 찾아왔다.
3개월 만에 더 많은 사람들이 식당을 찾았고, 더 많은 메인 메뉴를 주문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샐러드를 추가로 주문했다. 그들은 1/2인분으로 나오는 식사를 예전에 비해 3배가량 더 판매했고, 이달의 샐러드는 예전에 비해 345개나 더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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