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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환경을 지켜줄게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70283050
· 쪽수 : 152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70283050
· 쪽수 : 152쪽
책 소개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 이야기를 알기 쉽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었다. 자연 속에서 저마다의 독특한 생존방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통해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곰보배추와 유기농산물
나무부자
돌아온 이웃사촌들
홍수에 떠내려간 까치집
쓰레기통
북한산 국립공원
철새들의 보금자리
우리 이사 가요
버리는 사람, 줍는 사람
내 고향은 용궁나라
황금알
알뜰 엄마, 절약 엄마
책속에서
“저기서 석철 오빠가 싸워.”
저 쪽 냇가를 가리키며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뭐라고? 싸운다고!”
누가 파출소에 연락했는지 경찰관 아저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왔습니다.
“왜들 싸우시오? 이곳에서 농사짓는 사람들의 마음도 헤아리며 물놀이를 해야지, 이게 뭐요? 이 곳 사람들은 뙤약볕에 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어요. 그들한테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좀 조용히들 놀지 않고 술주정이 다 뭡니까?”
경찰관 아저씨는 두 사람을 끌고 파출소로 갔습니다.
“모두들 너무합니다. 어제 하루 동안에 마구 버린 쓰레기가 경운기로 몇 대분이나 되는 줄 아십니까? 저 물 속을 보십시오. 음식 찌꺼기는 그래도 낫습니다. 유리병 깨진 조각을 좀 보세요!”
냇가는 말할 수 없이 지저분하였습니다. 물속에는 수도 없이 음식 찌꺼기가 가라앉아 있고 깨진 유리병 조각도 여기저기서 보였습니다. 싸움 구경하던 사람들은 하나둘씩 슬금슬금 제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어느 누구 하나 버려진 것들을 치우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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