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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나라별 요리 > 기타국가 요리
· ISBN : 978897041798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4-11-28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타파스와 핀초스란?
1장 봄
입맛을 돋우는 새콤한 꼬치: 반데리야스
참치를 곁들인 샐러드: 엔살라다 데 피미엔토스 아사도스 이 아툰
화이트 식초에 절인 유럽멸치: 보케로네스 엔 비나그레
삶은 채소, 올리브, 캔 참치를 넣은 감자 샐러드: 엔살라디야 루사
연어와 게맛살의 감칠맛 나는 조화: 살몬 콘 랑고스티노 이 수리미
말린 소시지를 와인에 넣고 조리는 스페인 전통 음식: 초리소 알 비노
감자와 달걀로 만든 스페인식 오믈렛: 토르티야 데 파타타스
이베리아 대지와 칸타브리아해의 환상적 만남: 하몬 이베리코 콘 피미엔토스 베르데 이 안초아스
페루 전통 요리가 스페인 타파스로 변신!: 메히요네스 아 라 찰라카
입맛을 되찾아 주는 싱싱한 고추볶음: 피미엔토 데 파드론
▶좋은 올리브유를 선택하는 팁◀
2장 여름
여름이 오면 오징어튀김에 맥주가 최고지!: 푼티야스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게 하는 차가운 수프: 가스파초
당신은 소스를 얹은 네모난 감자튀김과 사랑에 빠질 것 : 파타타스 브라바스
부드럽고 짭조름한 맛의 조화: 엔살라디야 루사 콘 안초아스 델 칸타브리코
초리소를 넣어 만든 농부 스타일 토르티야: 토르티야 파이사나
이름은 가난하지만 놀랍고 매력적인 감자 요리: 파타타스 아 로 포브레스
하몬, 토마토, 안초아 조합이 만든 스페인 핀초스의 대표 메뉴: 하몬 콘 토마테, 안초아스 이 비나그레타
호박전, 하몬, 치즈의 놀라운 조합: 칼라바신 콘 하몬 이 케소
스페인 문어 요리의 최고봉: 풀포 아 라 가예가
대구와 각종 채소로 만든 샐러드: 에스케이사다
▶스페인 요리를 위한 소스 완전 정복◀
3장 가을
스페인에서 꼭 먹어야 하는 오징어 요리: 칼라마레스 피카피카
새우, 마늘, 고추의 환상적인 조합: 감바스 알 필필
새우와 베이컨을 가장 맛있게 먹는 법: 브로체타스 콘 랑고스티노스
가을의 향기를 듬뿍 담은 버섯 요리: 세타스 알 아히요
짭조름한 안초아와 고소한 마요네즈의 만남: 보카디토스 데 안초아스 콘 토마테 이 마요네사
풍미 가득한 하몬 버섯볶음: 세타스 콘 하몬
버섯을 넣은 스크램블드에그: 레부엘토 데 세타스
입꼬리가 올라가게 만드는 양송이 핀초스: 브로체타 데 참피뇨네스, 하몬 이 피미엔토스
모시조개와 강낭콩, 환상의 콤비: 후디아스 콘 치를라스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럽고 맛있는 돼지고기 요리: 솔로미요 아 라 카스테야나
▶타파스 추천 메뉴◀
4장 겨울
든든한 한입, 소스를 곁들인 미트볼: 알본디가스 엔 살사
스페인 시골의 맛을 상상하게 만드는 핀초스: 코호누도
스페인과 포르투갈 사람들이 사랑하는 대구 요리: 바칼라오 알 필필
매우 스페인다운 대구와 감자 요리: 바칼라오 코시도 콘 파타타스 이 피멘톤
바스크 지방 스타일의 대구 요리: 바칼라오 아 라 비스카이나
부드럽고 고소한 파인애플 새우 꼬치: 핀초스 콘 엔살라디야 데 칸그레호, 살사 로사 이 감바스
훈제 연어, 새우, 안초아의 근사한 삼합: 살몬 아우마도 콘 랑고스티노 이 안초아스 콘 마요네사
식탁에 마리네라 소스 홍합은 빠질 수 없지: 메히요네스 아 라 마리네라
‘호랑이’라고 불리는 매콤한 홍합 요리: 메히요네스 티그레
주말에 가족이 모여 함께 먹는 홍합 파스파: 피데오스 칼도소스 콘 메히요네스
▶핀초스 추천 메뉴◀
시장 이야기
스페인 최고의 타파스 및 핀초스 식당을 찾아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스페인에서는 가족, 친구나 동료와 일과를 마치고, 점심과 저녁 사이 삼삼오오 모여 간식처럼 타파스를 먹는다. 일반적으로 2시에 점심을 먹고 저녁 식사는 9시에 한다. 그러니 간단히 요기를 하지 않으면 배가 고플 수밖에 없다. 스페인에서는 어릴 적부터 다섯 끼를 먹고 자란다. 그렇게 성장한 어른도 아침, 아점, 점심, 간식, 저녁, 이렇게 나누어 먹는다. 나도 아이를 낳은 후부터 아이 음식을 챙겨 주다 매일 다섯 끼를 간단히 먹기 시작했는데 양 조절만 가능하면 훨씬 건강에 좋은 것 같다. 그렇게 타파스는 배고픔을 없애 주는 최고의 선택이며 이들의 음식 문화로 자리했다.
-‘타파스와 핀초스란?’에서
낯선 미지의 도시 바르셀로나에 도착해서 처음 접하는 스페인 음식이 익숙하지 않던 시절, 밥을 먹다 보면 항상 뭔가 매콤하거나 새콤한 것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마다 올리브가 내 입맛을 달래 주었다. 김치 한 점이 필요한 순간, 올리브 한 알을 입에 넣으면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스페인 음식을
먹다 생기는 느끼함과 텁텁함이 금세 해소되었다. 특히 고추를 곁들여 약간 매콤한 향과 맛을 더한 반데리야스는 한국의 매콤한 맛을 찾아 헤매는 혀의 욕구를 완전히 해소해 주었다 .
-‘입맛을 돋우는 새콤한 꼬치: 반데리야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