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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기타질병
· ISBN : 9788970554839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07-06-27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장 신장병, 당신은 안전한가
신장, 자기도 모르게 나빠지고 있다
신장의 위치와 구조
신장이 하는 일
체액의 항상성 유지│혈압조절
변화에 따른 증상
핍뇨, 무뇨, 다뇨 및 빈뇨│혈뇨│단백뇨│부종│고혈압
진료를 위한 진단법 및 기능 검사
소변검사│혈액검사│영상의학적 검사│신장조직검사
약물요법
제2장 신장 관련 질환
사구체신염
급성사구체신염│급속진행성사구체신염│만성사구체신염│무증상성 소변이상군│신증후군
전신질환과 신장
전신성홍반성 낭창│당뇨병성 신증│신성고혈압
요로감염증 및 낭성 신장질환
요로감염증│신우신염│요로결석
유전성 신장질환
다낭성 신장질환│알포트 증후군
대상에 따른 신장질환
임신과 신장질환
두려운 질환, 신부전
급성신부전│신증후출혈열│만성신부전
제3장 말기신부전과 투석요법 및 이식
말기신부전
투석요법
혈액투석│복막투석│혈액 및 복막투석환자의 체액균형│장기투석하는 말기신부전 환자의 합병증│투석환자의 약물요법│투석과 이식의 비교
신장이식
신장이식의 종류│뇌사자 신장이식│생체신장이식│성공률 또는 생존율│조직적합 검사│이식절차와 수술│신장이식의 합병증│그밖의 합병증│재이식
제4장 식사요법
신장질환자들을 위한 식품교환군
사구체신염 치료를 위한 식사요법
급성사구체신염·261│만성사구체신염
신증후군 치료를 위한 식사요법
급성신부전 치료를 위한 식사요법
만성신부전 치료를 위한 식사요법
신장 결석 치료를 위한 식사요법
투석 치료의 식사요법
혈액투석을 위한 식사요법│복막투석 치료를 위한 식사요법
신장이식 후의 식사요법
제5장 예방과 재활
가장 좋은 치료법은 예방
재활과 생활관리를 위한 운동
신부전 환자의 운동
재활을 위한 일상생활 관리
재활을 위해 다져야 할 감정적인 면│성적 문제│출산력 및 임신
쾌적한 생활을 위한 관리
신장이식 환자를 위한 생활 관리
신부전 환자의 여행
여행, 그리고 주의사항│혈액투석 환자의 여행│복막투석환자의 여행│이식환자의 여행
사회적 지원
사회적 지원을 받는 신장장애인│의료비 수급자 선정절차│의료급여│국민연금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장기간 투석을 받은 환자라도 심장 및 혈관합병증 등의 심한 합병증만 없으면 이식 가능하다. 이론상 신장이식에 연령제한은 없지만, 70세 이상의 고령환자는 신장이식 후 면역억제제 복용이 어렵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 다른 건강상의 문제로 사망할 수도 있다.B형 및 C형 간염 보균자나 간염환자는 이식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면역억제제가 B형 간염바이러스를 증식시키고, 이식 후 2년 정도 지나면 간경화 등 심각한 간기능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환자로서 심장 및 혈관합병증이 있을 때 사전에 이를 해결하지 않고는 신장이식을 받을 수 없다. 이식 후 사용하는 면역억제제가 기존 심장 및 혈관합병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신체 어느 부위에 결핵을 비롯한 감염이 진행 중일 때는 이를 먼저 치료하고 이식수술을 받아야 한다.말기신부전 환자의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신장이식이 최선의 방법이다. 그러나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특히 면역억제제는 부작용이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이나 악성종양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이식신장 역시 기능이 저하되면 다시 신장이식, 곧 재이식을 하거나 투석이 필요할 수도 있다. - 본문 216~217p 중에서
신장이 어떤 이유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단백뇨나 혈뇨, 혈액 내 노폐물의 축적,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 소변량 감소, 부종, 고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나 징후는 다양하며, 비특이적이다. 더구나 신장은 형태학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심한 손상이 있을 때까지 증상이 없거나 미세한 징후를 보일 뿐이어서 많은 경우 사람들은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따라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신장질환을 의심케 하는 증상이나 징후에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본문 25p 중에서
언제 투석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가? 혈청 크레아티닌 농도가 10㎎/㎗ 정도(GFR 10㎖/min 이하)이면 신기능은 5~10%로, 투석을 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이보다는 환자의 자각증상이 중요하다.고칼륨혈증, 체액량 증가에 의한 폐부종, 호흡곤란, 심한 오심, 구토, 요독증에 의한 심외막염, 뇌병증, 말초신경 장애 등이 조절되지 않을 때 투석치료를 생각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성 신부전증 등에서 혈중 BUN 및 크레아티닌 농도가 높지 않은데도 요독증이 심한 경우 영양결핍, 심장이나 간질환 등 합병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투석치료를 조기에 해야 한다.가능한 한 신기능이 많이 남아 있을 때부터 투석을 시작하면 환자가 이 치료를 더욱 잘 견딜 수 있다. 더구나 추후 신장이식 등을 고려한다면 보다 좋은 전신상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심한 요독증이 나타나기 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말기 악성종양, 알츠하이머, 진행된 간경변증 등은 상대적인 금기로 알려져 있다. 개인적인 상황에 따른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 본문 164~165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