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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067457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4-10-1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최은성
_식탐여왕
_잃어버린 낙원
_뗏목 타고 학교 탈출
조용준
_이권에게
_어머니가 그리워
_명상
정길선
_잔디야, 같이 갈까?
_아들, 괜찮아
_김장하는 남자
임해순
_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_까치야, 미안하다
_짠돌이 신랑을 소개합니다
윤한진
_친구를 찾습니다
_나에게 서예(書藝)란?
_말식이
윤혜옥
_사소한 말 한마디
_사진으로 일상을 담다
_괜찮습니다
오윤영
_책은 나를 만든다
_그리운 엄마, 보세요
_한라산 등반 도전
손문숙
_마지막 선물
_안녕! 산토시, 수시마
_내 이름을 사랑하기까지
백윤영
_가방의 무게
_MBTI 검사를 하며
_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미안해
민병수
_선택과 후회 그리고 지금
_닭똥 같은 눈물
_인생 3기 시작
김미경
_아버지의 은퇴식
_생각은 비우고 가슴은 채우고
_엄마, 전화 주세요
곽미혜
_난 엄마니까
_오봉산
_반려동물 입양 시기
에필로그
집필진 소감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단어 하나하나 의미에 민감한 편이다. 그런 이유로 종종 우리말 어원을 생각하며 그 뉘앙스를 가슴에 새기기도 한다. 그중 하나가 ‘나쁜’과 ‘좋은’의 단어다. ‘나쁜’의 우리말 어원은 자기만 아는 ‘나뿐인 사람’. ‘좋은’은 ‘주는’이라는 의미로, 배려가 넘치는 ‘좋은 사람’이란 뜻이다. 이 책을 쓴 저자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다.
- 글 총괄 기획 김도현 [프롤로그] 中
나는 누구에게나 나의 공간을, 나의 시간을, 나의 마음을, 아무런 조건 없이 기꺼이 내어줄 수 있는가. 그런 자문과 함께, 물질 만능이 주는 풍요로움에 우리는 ‘진정한 낙원’을 잃어버린 건 아닐까 돌아본다.
- 최은성 [잃어버린 낙원] 中
내가 명상을 지금까지 이어온 이유는, ‘지금’ ‘이 순간’만이 나에게 허락된 진짜 시간임을 ‘언제 어디서나 늘’ 깨닫기 위해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명상한다.
- 조용준 [명상]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