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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 연습

하나님의 임재 연습

(영어 원문과 함께 읽는)

로렌스 형제 (지은이), 이경은 (그림), 정미현 (옮긴이)
레베카
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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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 연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나님의 임재 연습 (영어 원문과 함께 읽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7087300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3-07-25

책 소개

1692년 초판 발간 이후 300여 년 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기독교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책.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믿고, 의지해온 로렌스 형제가 자신의 삶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했는지를 드러내는 그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목차

서문
머리말
대화
편지
조언
성품
더 생각하기
영어 원문

저자소개

로렌스 형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니콜라 에르망(Nicholas Herman)이다. 1614년 프랑스 로렌 지방의 뤼네빌 근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삼십년전쟁의 혼란 속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고, 전쟁 중에 다리를 심하게 다쳐 퇴역했다. 국고출납원의 하인으로 일했으며, 은둔수사 생활을 거쳐 1640년 스물여섯 살에 평신도 수사로 파리 맨발의 카르멜 수도회에 입회하여 ‘부활의 로렌스(로랑) 형제’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수도원에 들어간 뒤 처음 몇 년간은 불안과 영적 혼란에 시달렸지만 이후 하나님과 늘 대화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평생 누리면서 평수사로 살았다. 불편한 다리로 수도원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할 때도, 수도사들의 신발을 수선하면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기쁨으로 모든 일을 감당했다.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라고 일컫는 쉬지 않는 기도생활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화를 주었다. 1691년 2월 12일, 일흔일곱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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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공부했고, 뉴질랜드 이든즈 칼리지에서 TESOL 과정을 마쳤다. 오래전에 교계 신문사 기자로, 잠깐은 연극배우로 살다가, 지금은 해외의 좋은 책을 찾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신과 인간의 전쟁, 일리아스』, 『소주 클럽』, 『소로의 나무 일기』, 『작가의 어머니』, 『그는 왜 자기 말만 할까?』, 『사회주의 100년』(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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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홍익 판화가 협회 회원, 홍익대학교 출강과 책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기적의 엄마 영어 한마디』, 『공부습관 10살전에 끝내라』, 『BABY RECORD BOOK』, 『영어동요랑 놀아요』, 『정말 잘 키우고 싶다면 아이의 마음을 읽어라』, 『기적의 유아수학』, 『월간 그루터기』, 『월간 예수 안에 크는 아이들』, 『하나님의 임재 연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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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나님의 사랑 앞에 여러분의 모든 것을 바치십시오. 내가 일찍이 하나님을 알았더라면, 내가 지금 여러분에게 하는 말을 누군가가 먼저 내게 해주었더라면,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 지체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정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쓰지 않은 하루하루는 잃어버린 날이나 다름없습니다.

내게 있어 일하는 시간과 기도하는 시간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정신없고 소란스러운 주방에서 여러 사람들이 동시에 서로 다른 무언가를 요구하며 목청을 높이는 동안에도 나는 성찬식 빵을 받기 위해 무릎 꿇고 있는 순간처럼 더없는 평온함 속에 하나님을 붙잡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겪는 것이라면 고통도 괴로움도 내게는 천국이나 다름없지. 그리고 하나님 없이 즐거움을 누린다면 세상에서 제일 큰 즐거움도 내게는 지옥과 같다네. 내게 있어 완전한 위로는 하나님을 위해 고통을 겪는 것 그 자체라네.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우리가 늘 하는 일을 순수한 마음으로 하고, 우리 손에 들어오는 모든 것에 하나님의 축복의 표식을 남기고, 그리고 하나님과 우리 심령 간의 친밀한 교제로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는 것, 이것만큼 쉬운 지름길이 어디 있겠나!

만약 내 심장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 순간 나는 지체 없이 그 심장을 뜯어내버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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