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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탈모
· ISBN : 9788970907765
· 쪽수 : 170쪽
책 소개
목차
Part 1남자는 왜 대머리가 될까?
지구상에 대머리가 인기 있는 나라는 없을까?
시저는 대머리 감추기 위해 월계관 썼다
머리숱 적어지면 하던 운동도 포기하는 남자들
머리카락이 없으면 불편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머리카락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머리카락은 한 달에 1cm씩 자란다
머리카락 수는 태어날 때 이미 정해져 있다
40대 남성 30%가 탈모로 고민한다
대머리라도 뒷머리는 빠지지 않는다
모발과 남성호르몬의 패러독스를 풀어라
Part 2 한발 앞서 시작하는 남성 탈모 전략
남성 탈모는 유전과 남성호르몬에 의해 생긴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가 탈모 치료제가 된 사연
세계 최초의 먹는 탈모 치료제, 피나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복용 중 헌혈하면 안 되는 이유
나의 피나스테리드 치료 체험 효과
탈모 치료제, 언제부터 먹는 것이 효과적일까?
복용 중지하면 다시 탈모가 진행된다
바르는 것만으로도 발모 효과, 미녹시딜
모발살롱, 이용할까 말까?
Part 3 모발 이식을 할까, 가발을 착용할까?
모발 이식 수술이 필요한 사람은 따로 있다
가발이 필요한 경우 vs 필요 없는 경우
머리카락 수를 늘리는 연구가 진행 중
Part 4 말 못할 고통 안겨주는 원형탈모증
목숨이 달린 병은 아니지만 당사자는 괴롭다
원형탈모증은 아토피 환자에게 생기기 쉽다
가벼운 원형탈모증은 저절로 낫는 경우가 대부분
5단계로 분류되는 원형탈모증
충분한 수면과 명상 등으로 마음의 안정 찾는다
Part 5 그 밖의 탈모증이 궁금하다
약에 의한 탈모증
피부 질환에 의한 탈모증
호르몬 분비 이상에 의한 탈모증
정신 질환에 의한 탈모증
기타 탈모증을 동반하는 질병 & 습관
Part 6 여성 탈모, 남성과 어떻게 다를까?
헤어스타일도 탈모의 원인이 된다
왜 여성이 ‘남성형 탈모증’에 걸릴까?
임산부는 절대 복용해서는 안 되는 피나스테리드
여성 특유의 탈모 원인을 찾아라
Part 7 머리카락에 관한 오해와 속설
다시마와 미역이 머리카락을 검게 만든다?
하룻밤 사이에 백발이 된다?
흰머리는 뽑을수록 늘어난다?
스트레스로 탈모와 흰머리가 생긴다?
두피의 지방이 탈모의 원인이다?
값싼 샴푸는 머리카락에 악영향을 준다?
지나친 샴푸가 탈모를 부른다?
자외선은 머리카락에 손상을 준다?
남성형 탈모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두피를 자극하면 머리카락이 자란다?
다리와 겨드랑이 털을 밀면 더 많이 난다?
아기의 머리카락을 밀면 숱이 많아진다?
새치가 많은 사람은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
부록/쉽게 풀어쓴 탈모 궁금증 Q & A
1. 탈모 치료를 위한 자가 체크리스트
2. 나의 탈모 단계에 맞춘 효과 100% 대처법
3. 미녹시딜 궁금증 Q & A
4. 피나스테리드 궁금증 Q & A
5. 모발 이식에 관한 궁금증 Q & A
6. 가발에 관한 궁금증 Q & A
7.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약물 리스트
리뷰
책속에서
<나의 탈모도 자가 테스트>
1.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진다.
2. 머리카락이 자꾸 가려워지면서 비듬, 염증이 생긴다.
3.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어지며, 부드러워진다.
4. 이마가 자꾸 넓어진다.
5.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생활이 불규칙적이고 편식이나 다이어트를 한다.
6. 술, 담배를 많이 하고 빈혈이나 갑상선 질환 등 내과적 질환이 있다.
7. 가족 중 탈모증이 있는 사람이 잇거나 이전에 탈모가 발생한 적이 있다.
결과보기
5개 이상: 탈모가 이미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적극적인 피부과 치료가 필요함.
2~4개: 탈모 초기 증상으로 피부과 검진이 필요함.
1개: 탈모나 두피 질환을 미리 예방하여야 함.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탈모 속설>
다시마와 미역이 머리카락을 검게 만든다
다시마 같은 해조류에 포함된 요오드가 머리카락에 좋은 영향을 준다, 해조류의 미네랄이 머리카락에 좋다, 하는 것이 이 설의 근거인 듯한데, 물론 요오드나 미네랄은 머리카락을 만들 때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머리카락이 검어지거나 튼튼해지는 것은 아니다. 다시마나 미역의 색깔과 모양이 까만 머리카락을 연상시켜 생겨난 이야기에 불과하다.
새치가 있는 사람은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
‘머리가 빠지지 않는다’는 ‘남성형 탈모증이 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확실히 젊은 나이에 새치가 많은 사람은 남성형 탈모증의 징후를 거의 볼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도 백발화가 진행되면 검은 머리보다 눈에 띄기 때문에 ‘머리가 빠지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것뿐이다. 자세히 보면 새치가 많은데도 남성형 탈모증인 사람이 꽤 있다.
두피를 자극하면 머리카락이 자란다
몇몇 육모제와 발모제 설명서에는 마사지를 해서 두피l에 자극을 주면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육모를 촉진한다, 하는 내용이 쓰여 있는데, 이것은 정확히 말하면 ‘과학적인 사실’이 아니다. 두피를 두드리면 오히려 피지 분비를 촉진하고 두피를 두껍게 만들기 쉽다. 두꺼워진 피부는 피부 호흡을 방해하고 파괴된 모세혈관과 모낭세포는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