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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밥

꽃밥

(‘아하, 이맛’ 김화성 기자의 음식 인문학)

김화성 (지은이), 오금택 (그림)
  |  
동아일보사
2010-11-29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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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밥

책 정보

· 제목 : 꽃밥 (‘아하, 이맛’ 김화성 기자의 음식 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0908281
· 쪽수 : 296쪽

책 소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세상살이의 참맛을 논하는 36가지 꽃밥 이야기. 동아일보에 ‘김화성 전문기자의 아하 이 맛’이라는 타이틀로 연재됐던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해학이 묻어나는 그림이 어우러져, 절절한 인생살이와 맞물린 음식이야기를 들려준다. 꼭지마다 나오는 사진과 시에서 저절로 눈이 열리고, 36가지의 음식과 갖가지 식재료가 펼치는 맛의 향연에 입이 벌어진다.

목차

봄 맛 따라 입 안에도 꽃이 핀다
주꾸미 : 투두둑! 투두둑! 그리움이 터진다
취나물 : 진한 향기에 세포들이 우우우 눈을 뜬다
바지락 : 살아 있는 개펄의 맛이 이런 것일까?
죽순 : 아삭아삭 생명의 힘이 꿈틀댄다
통영 도다리쑥국 : 입 안 가득 향긋한 봄을 먹는다
미나리 : 진흙탕에서 푸른 희망의 맛을 건져 올리다

여름 상상만으로도 달고 시원하다
꽁보리밥 : 엄마가 보고플 제 고향 맛으로 그리움 달랜다 52
쌈밥 : 볼이 터진다···맛이 터진다 58
계삼탕 : 무더운 복날, 이루지 못한 꿈을 먹는다 66
냉면 : 슴슴하게, 얼얼하게 ‘입맛 피서’ 떠나볼까? 74
여수 서대회 : 동백꽃 떨어지면 슬슬 군침이 돈다 84
춘천 막국수 : 메밀꽃처럼 소박하고 달빛처럼 눈부신 맛에 취하다 90
장어 : 어두운 인생길, 마음의 눈을 밝힌다 96
비빔밥 : 눈물을 비벼 웃음꽃을 피우는 오묘한 맛 104
민어 : 보들보들, 그 맛에 혀가 춤춘다 110

가을 맛에 취해 절절한 그리움마저 잊는다
전어 : 달큼하고 고소하게 남해 바다가 통째로 구워지고 있다 120
세발낙지 : 쑥쑥 들이밀고 척척 들러붙는 인생의 맛 그대로~ 126
꽃게 : 등딱지 하나만으로도 흥부네 식구 배부르다 132
추어탕 : 꿈틀꿈틀, 논바닥에서 뛰놀던 생명의 맛이 살아 있다 138
갈치 : 심해의 깊은 맛, 희로애락과 함께 조려진다 144
김치 : 절이고, 버무리고, 숙성시켜 얻은 인고의 맛 152

겨울 함박눈 내리는 날, 추억을 먹는다
굴 : 첫사랑처럼 상큼하고 옛사랑처럼 비릿하다 160
명태 : 가난한 시인의 안주가 되고 시가 되고 166
대구 : 희고 고운 살결, 전쟁을 부르다 172
복국 : 먹다가 그대로 죽어도 좋을 맛 178
도루묵 : 볼품없는 생선, 볼품없는 삶 그래도 산다 184
과메기 : 꾸덕꾸덕 소금기 머금은 갯바람의 맛 190
꼬막 : 쫄깃한 입맞춤, 입 안 가득 향긋하다 196
홍어 : 코끝이 찡~ 눈물이 찔끔~ 삭을수록 황홀하다 202
매생이국 : 입 안에서 풀어지는 맑은 바다의 맛 208
청국장 : 모든 것 내주는 늙은 어머니의 품을 닮았다 212

그리고 사는 게 별건가? 음식 속에 인생이 있다
해장국 : 사내들 쓰린 속 달래주는 훌쩍임의 맛 220
잔치국수 : 후루룩~ 뚝딱! 소리로 먹는 끝내주는 국물 맛 226
떡볶이 : 매서운 놈, 짭짤한 놈, 칼칼한 놈 232
전주막걸리 : 오래된 시골 동무와 쭈욱~ 들이켜야 제맛 238
피맛골 낙지 : 환장하게 매운 것 당기는 날 찾는 얼얼한 맛 244

책 속 부록
피맛골 맛집은 다 어디로 갔나

저자소개

김화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촌놈이다. 온 들판을 들개처럼 쏘다니며 자랐다. 원시인이다. 맨날 술만 퍼 마신다. 사각형을 싫어한다. 폐쇄공포증이 있다. 비 오는 날 흠뻑 젖은 채 맨발로 걷는다. 영락없는 노숙인이다. 신문기자가 TV도 없다. 해고감이다. 그래도 용케 살아남았다. 자가용은 튼튼한 두 발이다. 아이들은 그런 아빠를 ‘옛날 옛적’ 일찌감치 포기했다. 저서로는 『문득 고개 들어 세상 보니』(1998년), 『한국은 축구다』(2002년), 『CEO히딩크 게임의 지배』(공저·2002년), 『박지성 휘젓고 박주영 쏜다』(2006년), 『책에 취해 놀다』(2007년), 『전주에서 놀다』(2009년), 『길 위에서 놀다』(2009년),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우리 길 21』(2010년), 『김화성 기자의 음식 인문학 ‘꽃밥’』(2010년), 『자유와 황홀, 육상』(2011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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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택 (그림)    정보 더보기
낯선 것을 좋아하고 똑같은 것을 싫어하는 시사만화가. 그의 그림에는 항상 따뜻함과 그리움이 묻어난다. 그린책으로 《공병호의 초콜릿》 《콜드리딩》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지구인 상식사전》등이 있다. 그의 홈페이지 와우툰에 들어가면 보다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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