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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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71099353
· 쪽수 : 237쪽
· 출판일 : 2009-06-10

책 소개

<삼국사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쓴 책. 다양한 중국 문헌을 참고하여 재구성하고, 사진과 그림으로 생생한 이해를 도모하였다. <삼국사기>는 인종 23년 무렵, 김부식 등이 오아명을 받아 편찬한 삼국시대의 정사록이다.

신라 본기
신라의 건국
이사금 시대, 성장하는 신라
마립간 시대, 고대 국가의 완성
확장되어 가는 신라
여왕의 통치 시대
삼국 통일의 위업을 이루다
통일 신라의 황금 시대
전제 왕권에 대한 귀족들의 반발
왕위 쟁탈전으로 기울어가는 신라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천년 왕국

고구려 본기
고구려의 건국과 성장
넓어지는 고구려 영토
중앙집권적 귀족 국가로의 이행
고구려의 전성기
무너져가는 전제 왕권
수·당의 대군을 물리친 고구려의 저력

백제 본기
건국과 연맹 왕국의 형성
고대 국가로서의 체제 정비
한성 시대
웅진 시대
사비 시대

저자소개

김부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인종 때 대문장가. 본관은 慶州. 자는 입지(立志). 호는 뇌천(雷川), 시호는 문렬공(文烈公). 신라 왕실의 後裔로 1145년,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삼국사기’ 正史를 찬진(撰進)함. 얼굴은 검고 우람하였으며 고금의 학식에 있어 그를 당할 사람이 없었다. 신라 무열왕(武烈王)의 후손으로 신라가 망할 무렵에 증조부인 위영(魏英)이 고려태조(太祖)에게 귀의해 경주지방의 행정을 담당하는 주장(州長)에 임명되었다. 그 뒤 김부식(金富軾) 4형제가 중앙관료로 진출할 때까지의 생활기반은 경주에 있었다. 묘청의 난을 평정하여 수충정난정국공신(輸忠定難靖國功臣)의 호를 받았다. 관직에서 물러난 뒤, 1145년에 《삼국사기》를 완성하였다. 한림원에 있을 때에는 사륙변려문체(四六騈儷文體)에서 당, 송 시대의 고문체(古文體)를 수용하였다. 현재 삼국사기 목판본이 보관되어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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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 사범 대학 부속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디딤돌 언어 영역>, <알기 쉬운 삼국유사> 등 많은 책을 짓거나 옮겼다. 현재 석촌 중학교 교감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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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쳐뱅크 (그림) 정보 더보기

어린이 책을 주로 그리는 일러스트작가들의 모임. 주요 작품으로는 <아라비안나이트>, <프랑켄슈타인>, <어린왕자>, <안데르센 동화집>, <불명의 이순신 장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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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라의 한강 유역 점령은 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얻은 것 외에도 서해를 거쳐 직접 중국과 통할 수 있는 문호를 얻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것이었습니다. 신라의 삼국 통일이 한편으로는 외교의 성공에 크게 힘입었던 것을 생각할 때, 한깅 유역의 점령이야말로 통일사업의 첫발짝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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