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사랑/결혼
· ISBN : 9788971380239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5
서문 13
역자서문 17
머리말 21
1부 연애와 이성교제에 대한 성경적 관점
1장 사랑은 새로움을 낳는다 33
2장 에덴동산에서 발생한 문제 59
3장 “사랑을 덧입으라” 81
4장 하나님의 청사진 105
2부 연애와 이성교제에 대한 성경적 지혜
5장 현명한 사람들을 위한 말씀 137
6장 둘만을 위한 자리 167
7장 헌신의 문제 189
8장 이것이 사랑일까? 201
9장 사랑을 기다리나요? 235
책속에서
헌신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속성 중 하나인 신실함에서 만들어집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 남자들이 신실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땅에서 아내와의 관계보다 더 중요하고 우선된 관계는 없어야 합니다. 이성과의 사랑을 통해서 얻어지는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와 함께 주어지는 의무에 대해서도 신실해야 합니다. 결혼을 향해 나아가는 연애는 남자와 여자의 신뢰가 더욱 깊어지면서 성숙해갑니다. 서로에 대한 기대와 약속들이 신실하게 하나씩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면서 서로에게 깊이 헌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면 다른 사람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완전히 변할 것입니다. 죄 아래 있을 때 우리는 상대방을 이기적으로 대했지만 구원 아래에서 우리는 사랑이라는 다른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죄의 권세 아래에서 서로를 우상으로 삼아서 하나님의 자리를 어떤 사람이나 어떤 힘에게 내어준 남녀의 관계가 어떠할지 한번 생각해봅시다. 모든 사람은 무엇인가를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예배하는 것을 의지하고 경배합니다. 많은 남성들에게는 성공이 그들이 예배하고 섬기는 신입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명예나 쾌락이 그것입니다. 여성들은 아름다움이나 사랑을 경배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든지간에 자신이 경배하는 그 우상이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경배합니다. 그것은 험한 세상 속에서 우리를 안심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만족을 주기도 할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그것이 우리의 구원자가 될 것입니다. 이처럼 우상 숭배자들은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신을 숭배하기 때문에 그런 우상 숭배자들이 어떤 사람을 향해 “나는 너를 사랑해”라고 고백하는 것은 “너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수단이야. 너는 나의 필요를 채우며 나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야”라는 의미일 뿐입니다. 우상의 권세 아래에서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어떻게 대하겠습니까? 답은 서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전략을 사용해서 남자는 여자에게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고 자신이 섬기는 신을 경배하기 위해 여자를 이용할 것입니다. 여자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신을 섬기면서 남자를 이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