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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71380833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4-04-30
책 소개
목차
서문 7
초대의 글 10
제1부 『기독교 강요』 제1권
제1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 14
제2장 사람을 아는 지식 19
제3장 성경의 진리성과 무오류성 24
제4장 삼위일체 하나님 31
제5장 성경의 필요성과 확실성과 권위성 38
제6장 사람에 대한 신학적 이해 44
제7장 사람에 대한 신학적 이해(부록) 48
제8장 하나님의 섭리와 그 적용 56
제2부 『기독교 강요』 제2권
제1장 자유의지와 은혜 64
제2장 은혜 안에서의 권고 70
제3장 중보자 그리스도 76
제4장 율법, 그 의의와 준수 81
제5장 복음, 그 이해와 믿음과 선포 87
제6장 구약과 신약의 일치성 91
제7장 구약과 신약의 차이점 97
제8장 인성과 신성을 지니신 그리스도 102
제9장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 109
제3부 『기독교 강요』 제3권
제1장 성령의 사역 116
제2장 믿음의 정의와 그 실천(1) 120
제3장 믿음의 작동 원리와 평정(平靜)(2) 125
제4장 믿음이 서 있는 자리(3) 129
제5장 믿음은 언제나 소망과 짝한다(4) 134
제6장 믿음과 중생과 회개(5) 138
제7장 율법적 회개와 복음적 회개 142
제8장 스콜라주의의 보속과 면죄부와 연옥에 관한 교리 비판 148
제9장 그리스도인의 삶 154
제10장 신자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방식 159
제11장 믿음에 의한 칭의(稱義) 163
제12장 칭의의 목적 168
제13장 칭의에 관한 율법과 복음의 조화 173
제14장 그리스도인의 자유(칭의의 부록) 179
제15장 기도, 그 구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1) 185
제16장 기도, 중보자를 통한 교제(2) 191
제17장 예정론 ?영원한 현재적 선택과 유기 197
제18장 최후의 부활 204
제4부 『기독교 강요』 제4권
제1장 교회와 그 역할 210
제2장 교회는 거룩하다 216
제3장 참 교회와 거짓 교회 222
제4장 사역자들 ?직분과 선출 227
제5장 고대 교회와 교황제의 비교 233
제6장 로마교황청의 수위권의 실상과 그 비판 241
제7장 교리와 교회 회의의 권위 249
제8장 교회의 권위 ?입법권과 재판권 255
제9장 교회의 권징 261
제10장 맹세 267
제11장 성례 274
제12장 세례 281
제13장 유아세례 287
제14장 그리스도의 성찬과 그 의미(1) 294
제15장 그리스도의 성찬과 그 유용성(2) 301
제16장 교황제 미사의 모독성 308
제17장 다섯 가지 성례에 대한 비판 314
제18장 신자들이 국가 안에서 사는 법 322
후기 한국의 수많은 칼빈의 출현을 기대하며 329
저자소개
책속에서
결론적으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그리고 성령께서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진리라고 증언하며 감동하게 하기에 진리다. 성경에 대한 오역이나 오해, 오류, 혹은 그것을 잘못 해석하거나 자의적으로 설교하는 것 등은 모두 사람의 죄성에서 나온 결과들이고 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 이러한 현상은 교회와 사람의 몸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전인 것은 맞지만 그들에게 언제나 죄악과 악행 또는 부족함 등이 있는 사정과 다를 바 없다.
하나님은 자신의 확실하고 확정된 뜻에 따라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신다(시 115:3). 이 사실에서 보면 섭리는 하나님의 지식과 뜻과 작정 등으로 말해질 수 있다. 그의 예정 역시 하나님의 섭리의 일부가 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신다는 사실과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우주와 사람들을 다스리시고 보존하신다는 사실에서 보면 하나님의 섭리는 그것이 어떻게 규정되든지 간에 온 우주 안의 사건과 사태 안에 내재하여 관여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중보자 그리스도로 인해 ‘사람의 아들’이 된 모든 신자는 사람의 아들로써 마땅히 자기 자신의 부모와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며 섬겨야 하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경배하며 순종해야 한다. 동시에 신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그가 계신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살아갈 삶을 소망하며 살아야 한다. 이것이 인성과 신성의 그리스도와 모든 성도가 현세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내세에서까지 연합하고 동거하는 생활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