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일생

1938년 인도의 콜하푸르에서 태어난 자이안트 비쉬누 날리카는 자신의 아버지가 수학과 교수로 있던 바나라스 힌두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이후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가 1963년 '우주론'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1972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의 이론 천문학 연구소 창립 멤버로 활동하였으며 킹스 칼리지의 연구원이기도 하였다. 1994년에는 3년 임기의 국제 천문학 연맹의 우주론 위원회의 위원장이 되었다. 현재는 푸네에 있는 천문학과 천체물리학 인터-유니버시티 센터 감독관으로 있다. 날리카는 연구자로서뿐만 아니라 과학 대중화에 앞장선 작가로서도 유명한데, 과학소설과 천문학, 천체물리학에 관한 저서가 20권 이상 있다.

서울대학교 자연대학을 졸업하였고, 도서출판 백의의 편집장을 역임하였다. <별의 일생>, <동물 사회의 생존 전략>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