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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는 영혼

상처 없는 영혼

(공지영 산문집)

공지영 (지은이)
푸른숲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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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는 영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상처 없는 영혼 (공지영 산문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1844618
· 쪽수 : 282쪽
· 출판일 : 2006-03-01

책 소개

공지영의 첫 번째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의 개정판. 작가 공지영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헤맸던 시기에 관해 쓴 글들을 엮은 것으로, 1996년 초판이 출간되었다. 치열하게 서른 살의 문턱을 넘어온 작가 공지영이 지금 서른의 강을 건너는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용기,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책이다.

목차

개정판을 펴내며
책머리에

제1장 홍콩으로부터의 편지
기다린다는 것
사랑은 생채기를 통해 오는 것인가요
무심한 마음
나의 헛된 갈망들
잘못이 없는 바다
또 하나의 실패 속에서

제2장 일본으로부터의 편지
두고 온 얼굴
두려움에 떨던 나는 누구였을까요
불안을 견디는 첫발
당신은 아직 젊으며 모든 것이 지금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저는 아직도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내가 떠날 무렵
조용히 내 마음을 응시합니다
예전처럼 흔들리지 않고
하나를 얻기 위하여
<조용한 생활>을 읽는 밤
이제 모든 것이 추억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처음으로 혼자인 이 시간
내가 사랑이라고 이름 불러주었던 집착을 이제 떠납니다

제3장 나를 꿈꾸게 하는 그날의 삽화
아직 나를 꿈꾸게 하는 그날의 삽화
똥개 바둑이
나뭇잎이 진 자리
늙은 밤나무
기다림을 위하여
자연 속에서는 늙어가는 것도 자연스럽다
자기가 아궁이인 줄 모르는 아궁이
내게 온 부처
삶은 순간에 우리를 스쳐지나간다
남의 나라의 혁명에 관하여
꿈을 안고 살 것인가, 희망 없이 죽을 것인가
사랑이 아니었던 것일까요
내가 너의 휴식이 될 수 있기를
가만히, 고요하게 가만히

제4장 내 마음속의 울타리
내 마음속의 울타리
이 땅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식탁 대신 나만의 책상을
서른두 살 주부의 첫 직장
또 다른 선택
아기를 낳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 되도록
꿈을 포기하지 말자
여자는 안 돼요
악녀가 되어야 했던 착한 여자
육체도 중요하다
분노는 단지 시작일 뿐이다
내 친구 재희
남자친구
우리는 진실을 원한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길

제5장 소설을 쓰고 싶은 그대에게
함께일 수 없는 슬픔
내 인생의 중심은 나
용기는 자신을 사랑하는 힘으로부터 나온다
소설을 쓰고 싶은 T후배에게

저자소개

공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8년 〈창작과 비평〉에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1989년 첫 장편소설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를 출간했고, 1993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로 ‘공지영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연이어 대표작이자 베스트셀러들을 발표했는데 『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 『착한여자』 『봉순이 언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즐거운 나의 집』『도가니』 『높고 푸른 사다리』『해리』『먼 바다』가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별들의 들판』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딸에게 주는 레시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 르포르타주 『의자놀이』가 있다. 그동안에도 공백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와 좋은 작품들을 쏟아내는 저력을 보여준 공지영 작가인 만큼 이 책을 시작으로 다음 작품들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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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저는 여행을 마칩니다. 헤어짐은 헤어짐이 아니더군요. 침묵은 침묵이 아니며, 말은 말이 아니더군요. 나는 아마도 이 시간들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비로소,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로소 혼자 있는 이 시간, 누구의 시선, 누구에 대한 기다림, 누구와의 끈도 없이 이토록 온전히 혼자였던 이 시간... 내가 사랑이라고 이름 불러 주었던 집착으로부터도 이제 저는 떠나갑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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