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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학교 가자

얘들아, 학교 가자

안 부앵 (지은이), 오렐리아 프롱티 (그림), 선선 (옮긴이), 상드린, 알랭 모레노 (사진)
  |  
푸른숲주니어
2006-12-15
  |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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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학교 가자

책 정보

· 제목 : 얘들아, 학교 가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문화
· ISBN : 9788971845820
· 쪽수 : 111쪽

책 소개

세계 속에서 만나는 학교의 의미는 다양하다. 빈곤에 시달리는 나라에선 한 끼의 밥을 제공하는 복지의 공간이고, 전쟁이 끊이지 않는 나라에선 잠시 머무를 수 있는 평화의 오아시스이며, 남녀 차별 문화가 남아 있는 나라에선 억눌린 꿈을 펼칠 수 있는 해방의 공간이기도 하다. 저마다 다른 가치를 지닌 학교와 그 속에서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세계의 어린이들을 감성적인 글과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본다.

목차

아시아
이스라엘에서 _ 고통 속의 평화, 이곳은 평화 학교
이란에서 _ 망토를 두른 학교
우스베키스탄에서 _ 우리의 얼굴을 되찾고 있어요
파키스탄에서 _ 위대한 가르침
인도에서 _ 저녁에 열리는 학교 /부자 학교와 가난한 학교 / 거리의 학교
네팔에서 _ 셰르파를 꿈꾸는 아이들
중국에서 _ 비단길 한가운데에서 공부해요 / 내 몸에 세상이 담겼어요
일본에서 _ 마음과 정신을 붓 끝에 모아
대한민국에서 _ 꼬마 학교가 사라지고 있어요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_ 처음 만나는 학교, 코란 학교
말리에서 _ 선생님, 저는 들판에 나가 있어요
카메룬에서 _ 혹시 피그미족이라고 들어 보았나요?
케냐에서 _ 가족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 엄마 아빠는 내가 가르칠 거예요
탄자니아에서 _ 이곳에서 우린 하나가 돼요
잠비아에서 _ 지금 이 순간이 우리에겐 정말 소중해요!
보츠와나에서 _ 나만의 학교, 내 힘으로 지어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_ 차별 없는 세상... 올까요?

유럽
프랑스에서 _ 와, 학교가 도착했다! / 작지만 따뜻한 학교, 홈스쿨
루마니아에서 _ 꿈꾸는 법을 배워요
러시아에서 _ 칠판 앞에서 벌서기 / 시베리아 횡단 철도가 지나가요

아메리카
캐나다에서 _ 자연환경을 되살려야 해요
미국에서 _ 오늘은 학예회가 열리는 날
과테말라에서 _ 찬란한 빛깔의 학교
나카라과에서 _자유의 맛
에콰도르에서 _ 나부터 돌보는 게 중요해요
페루에서 _ 오늘은 어제와 다른 하루
볼리비아에서 _ 하늘과 가까운 학교 / 야외 수업
브라질에서 _ 혼혈인이 많답니다

오세아니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_ 우리만의 세계를 그려 왔어요
누벨칼레도니에서 _ 카나카 민중 학교

저자소개

안 부앵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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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부르고뉴 대학교에서 기초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화 산책'을 강의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첫 발견 시리즈> <멕시코 혁명파 화가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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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드린 (사진)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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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모레노 (사진)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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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페루에서, '오늘은 어제와 다른 하루'

안데스 산맥에 사는 인디언들은 하루하루를 새롭게 여겨요. 이 작은 초등학교도 매일매일을 새롭게 사는 것, 그리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중요하게 여기지요. 미리 정해 놓은 시간표도, 프로그램도 없어요. 그래서 매일 아침, 아이들은 학교에서 제시하는 과목 가운데 각자 배우고 싶은 것을 선택해요. - 본문 94쪽 중에서


* 카메룬에서, '혹시 피그미족이라고 들어 보았나요?'

오늘날 카메룬에선 유럽 선교사들이 피그미족을 위해 마을과 학교를 세우고 있어요. 이제 어린아이들은 옛날처럼 아버지에게 낚시나 사냥을 배우지 않아요. 아버지들은 아이들이 마을에 머무는 동안 멀리 떨어진 숲으로 가서 사냥을 하지요. 아이들은 약초도 캐지 않아요. 그래서 병을 낫게 하는 약초도 잘 알아보지 못해요. (중략) 피그미족이 숲을 통해 배운 지혜는 이제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요. 오랜 세월 숲과 더불어 살며 키워 온 그들만의 지혜를 이렇게 잃어도 되는 걸까요? - 본문 50쪽 중에서


* 인도에서, '저녁에 열리는 학교'

인도의 북쪽 라자스탄에서는 남자 아이들이 수업을 받는 동안 여자 아이들은 일을 해요. 물을 길어 오고 가축들을 돌보는 등 집안일을 하면서 어린 동생들까지 보살피지요. 학교 갈 시간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어요. 게다가 부모님들은 딸이 공부하는 것을 아주 싫어해요. (중략) 하지만 용기 있는 여자 아이들은 저녁에 학교를 다녀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 학교에서 여자 아이들은 학생이 되어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겨요. - 본문 2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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