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를 봐야 돈을 번다

머리말 - 맨손으로 세계적 기업을 창업한 이들의 공통점
옮긴이의 글 - 과연 무엇이 돈을 벌어 주는가?

제1장 미래를 보는 힘
유연한 감수성의 모리타 아키오 <소니>
'퍼스트 맨' 하야카와 도쿠지 <샤프>
세계적 타이어 메이커를 만든 이시바시 쇼지로 <브리지스톤>
서양풍의 고품질로 승부한 후쿠하라 아리노부 <시세이도>
세계 최초로 진주 양식에 성공한 미키모토 고키치 <미키모토>

제2장 과감한 결단력
지퍼의 세계화를 실현한 요시다 다다오
스모 선수 출신의 기업가 오타니 요네타로 <호텔 뉴 오타니>
조미료의 혁명가 스즈키 사부로스케 <아지노모토>
사업 다각화의 효시 오쿠라 기하치로 <오쿠라 그룹>
제조까지 하는 종합상사를 키운 가네코 나오키치 <닛쇼이와이>

제3장 탁월한 발상력
엔진으로 세계를 제패한 혼다 소이치로 <혼다자동차>
세계 최초로 터미널 백화점을 만든 고바야시 이치조 <한큐백화점>
몽고식 마시는 요구르트를 개발한 미시마 가이운 <칼피스>
건강을 생각하는 제과회사 만든 에자키 리이치 <글리코>
리사이클로 성공한 시멘트왕 아사노 소이치로 <아사노시멘트>

제4장 조직을 활성화하는 힘
노동 시간 단축의 선구자 <캐논>
기술자 출신의 전문 경영인 도코 도시오 <이시가와지마중공업>
인간 존중의 경영을 실현한 이데미쓰 사조 <이데미쓰고산>
공격적인 경영의 귀재 이와사키 야타로 <미쓰비시 그룹>
전력 사업의 대부 마쓰나가 야스자에몬 <도쿄전력>

"스즈키상점은 어떤 의미에서 한 종교의 본산(本山)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곳의 교주이고, 직원들은 교주 밑에서 포교에 힘쓰는 성도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스즈키상점의 뜻을 널리 포교하기 위해 돈을 모아둘 필요는 있지만, 경영자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고 경영자의 배를 불리기 위해 돈을 쓴다면 그것은 도둑질이다. 죽은 뒤에 재산을 물려주는 스님이 있다면 그 사람은 가짜 스님이듯 경영자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