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생활 주변의 과학 이야기

제1장 별과 우주

1.유성이란 무엇인가?
2.행성은 왜 빛을 내지 못할까?
3.지구의 공전속도는 엄청 빠른데, 왜 우리는 조금도 느낄 수 없을까?
4.지구는 쉴 새 없이 돌고 있는데 어째서 뛰어올랐던 사람은 제자리에 떨어질까?
5.별이 많이 보일수록, 안개가 짙을수록 날씨가 더 좋은가?
6.어째서 하늘의 별을 다 헤아릴 수 없을까?
7.비가 내리기 전날 별들이 유난히 반짝거리는 이유는?
8.블랙홀이란 무엇인가?
9.태양의 흑점이란 무엇인가?
10.아침 해가 둥글넓적한 까닭은?
11.아침 해와 점심 해의 빛깔이 다른 이유는?
12.아침 해는 점심 해보다 왜 더 커 보일까?
13.여름과 겨울에 낮과 밤의 길이가 다른 이유는?
14.일식이 일어나는 이유는?
15.달에는 왜 공기와 물이 없을까?
16.하늘의 구름이 흰 것과 검은 것은 왜 차이가 있는 걸까?
17.여름철, 밤하늘에서는 자주 번개가 치는데 어째서 천둥소리는 들리지 않고 비도 내리지 않을까? 18.번개가 칠 때, 어째서 나무 밑에 있으면 안 될까?
19.지진은 왜 일어날까?

제2장 생활 주변의 과학

1.인공위성은 어떤 쓸모가 있는가?
2.마찰력은 물체가 전진하는데 항상 방해가 될까?
3.폭죽은 어떻게 소리를 내는 걸까?
4.한쪽 문은 닫으면 다른 한쪽 문이 열리는 이유는?
5.온도계의 수은주는 어떻게 기온의 변화에 따라 변할까?
6.선풍기를 온도계에 대고 세게 돌리면 온도가 내려갈까?
7.냉장고나 에어컨은 왜 차가울까?
8.전등은 어떻게 켜지는가?
9.사람의 머리카락은 어떤 때 전기를 띨까?
10.레이저는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가?
11.물이 끓으려면 일정한 온도가 필요하지만 물이 증발하는 데는 일정한 온도가 요구되지 않을까?
12.같은 입김이 따뜻하고 차갑게 느껴지는 까닭은?
13.질소는 쓸모없는 기체인가?
14.무엇 때문에 난롯불은 부채질하면 더 세차게 타는데, 촛불은 불기만 하여도 꺼질까?
15.빨래를 할 때에는 왜 비누나 세제를 써야 할까?
16.무엇 때문에 옷의 먼지는 털면 떨어지는가?
17.기구가 하는 높이 올라가면 어떻게 될까?
18.영화는 어떤 원리로 움직일까?
19.악기는 어떻게 서로 다른 소리를 낼까?

열이란 무엇인지 모두들 궁금하게 생각한다. 18세기의 과학자들은 열이란 뜨거운 물체로부터 차가운 물체로 이동할 수 있는 어떤 유체라고 생각하고 이것을 칼로릭(Caloric : 열소)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에서 열량을 칼로리로 나타내게 되었다. 그러나 물체를 서로 세게 마찰할 때 열이 생기는 것으로 보아 운동하는 물체와 열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믿게 되었다. 실제로 열이 에너지의 한 형태라는 것을 실험적으로 밝혀낸 사람은 영국의 물리학자 줄(Joule J.P.)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