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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92488653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의사, 변호사, 회계사의 시대는 끝났다
생산성이 폭발한다
일론 머스크는 ‘호모 엑스’를 꿈꾸는가?
침팬지와 인간이 함께 자란다면?
Part 1 AI로 인간지능을 업그레이드하다
AI는 화가를 꿈꾸는가?
몸에서 머리로, 산업 혁명에서 지능 혁명으로
타고난 머리가 아닌, 선택한 머리로 산다
가족 : 우리 자식은 150세까지 살까?
직장 : 정말 일자리 60%가 대체될까?
소비 : 가격비교 쇼핑은 사라질까?
교육 : 8학군, 사교육은 건재할까?
창작 : ‘웰컴투 삼달리’에 송해 선생님이?
Part 2 AI 시대, 내 미래를 디자인하는 지혜
인간의 성향을 16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그게 왜?
휴먼, 당신 역량을 분석해보니, 이렇습니다
STAR : AI를 어떻게 쓸지 모르겠다면?
GEM : AI로 뭘 할지 모르겠다면?
SAFETY : AI를 잘못 써서 낭패 볼까 걱정된다면?
Part 3 회장님이 아니어도 비서를 곁에 두세요
어디로 가야 할지? 어디에 가고 싶은지!
고독한 당신 : ‘나는 솔로’만 보지 마세요
부모님 : 전적으로 믿을 건 ‘김주영’이 아닙니다
학생 : 과외 선생님 없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프리랜서 : 왜 혼자 일하세요?
유튜버 : 평행우주에서 또 다른 나로 사세요
Part 4 소상공인 여러분, 인건비 걱정 끝!
인간은 뇌 기능의 100%를 쓰지 못한다?
단골 미용실 원장님께 : 이제 말이 아닌 사진으로!
동네 치킨 장인께 : MZ세대에 맞게 MBTI 치킨을!
부동산 사장님께 : 하나의 집을 열 개의 설명으로!
옷가게 사장님께 : 사진작가 없이 혼자서 화보집을!
병원장님께 : 이제는 환자를 기억할 수 있도록!
Part 5 10년 뒤, 글로벌 시가총액 20위에 들고 싶나요?
차와 KTX와 비행기
삼성전자 : 세계의 지능이 되다
LG전자 : 살아있는 집을 만들다
블랙야크 : AI로 제품을 디자인하다
아모레퍼시픽 : 나만의 헤어메이크업 선생님
무신사 : 나만의 옷장이 되다
쿠팡 : 지갑을 쿠팡에게 맡기다
롯데백화점 : 개인 백화점으로 초대하다
신한은행 : 금융서비스의 지능을 높이다
킨텍스 : 나만을 위한 전시를 열다
신라호텔 : 개인 컨시어지를 붙여주다
KT : 통신망이 아닌 신경망을 제공하다
CJ제일제당 :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현대자동차 : 이동의 경험을 송두리째 바꾸다
하이브 : 모든 인간을 별로 만들다
SBS : 넷플릭스, 유튜브를 넘어서다
한국대학교 : 재학생 1억 명인 대학과 맞붙다!
Part 6 1만 명의 질문 : 질문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움직이지 않는 점
막상 써보면, 별로 쓸모없지 않나요?
이과 지식이 없는데, AI를 쓸 수 있나요?
AI가 거짓말을 많이 한다는데, 사실인가요?
AI를 쓰려면 돈이 많이 드나요?
AI를 쓰면, 제 직업이 더 위협받지 않을까요?
AI를 계속 쓰면, 결국 AI에 휘둘리지 않을까요?
인간과 AI, 누가 더 똑똑할까요?
AI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나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미 AI는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발전하여 머지않은 미래에는 정말로 인간과 다를 바 없는 AI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AI는 어디까지나 도구입니다. 인간이 기계의 지능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를 닮아가는 결과를 만들면 안 됩니다.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시대, 진정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인간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잊지 않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AI 시대에서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제2의 러다이트 운동이 아니라 제1의 지능 혁명입니다. 지능 혁명을 통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역량을 발견하고 키워야 합니다. 이제 개인은 전통적 조직 시스템 내에서 하나의 부품이자 객체가 아니라, 자신만의 설계도를 그리고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기존 일자리가 사라지고 자신의 역할이 약화될 것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새로운 역할을 만들고 다음 단계를 향해 걸어가야 합니다.
AI는 분명 중요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AI를 통해 인간이 밀려나거나 낮아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인간이 도구보다 낮아졌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기계가 도입되던 산업 혁명 시대 때, 인간은 기계를 움직이기 위한 부품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오랫동안 조직의 부품이 되어 살았으며 그 길에서 벗어난 사람은 ‘잘못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부품으로 살아가기 위해 태어나는 인간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모두 까맣게 잊어버리고, 믿으려 하지 않고, 기억해내려고도 하지 않지만, 그래도 모든 인간은 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