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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 보는 우리 역사

미술로 보는 우리 역사

(개정판)

전국역사교사모임 (엮은이)
푸른나무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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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 보는 우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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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미술로 보는 우리 역사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88974140397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06-03-10

책 소개

원시인 시대의 석기와 무기부터 삼국 시대의 불교 미술, 고려청자와 팔만대장경을 지나 조선시대 궁궐과 민속화까지. 한국사에 나타나는 미술품들을 연대기별로 살폈다. 일반인의 시각에 맞추어 석굴암, 다보탑 등의 미술 유적과 유물의 아름다움을 세부적으로 묘사했고, 당대의 미술과 사람들의 생활을 연관지어 설명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한국 미술사 교재로 손색이 없다.

목차

책머리에

첫째마당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어 땀과 지혜로 일궈 낸 문명 - 원시 공동체 사회
인간을 창조한 노동하는 손
땀과 지혜로 일궈 낸 문명

둘째마당 청동거울과 함께 빛나는 족장의 위엄 - 청동기 시대
풍요한 생산―독점되는 땀의 결실
갈라진 세계

셋째마당 국가 시조에게 기원하는 생존, 풍요 그리고 화합 - 원삼국 시기
별만큼이나 많고 작은 나라들
쇠의 사용―강해지는 사람

넷째마당 정복하는 왕과 구원하는 부처님 - 삼국시기
은혜를 하늘에서 받으시어 무력을 사방에 떨쳤노라
정복자와 위용과 부처님의 너그러움
질그릇에 어린 삶의 숨결
고대의 예속을 뚫고 중세로

다섯마당 지상에 건설하려는 부처님의 세계 - 남북국 시기 신라
전쟁의 끝―활짝 핀 경주
지상에 건설하려는 부처님의 세계
기우는 경주, 싹트는 지방세력

여섯째 마당 권력과 이상의 세계 ― 부귀와 영화의 염원 - 고려 시기
골품은 깨졌지만
괴력과 신통력―거대한 불상과 지방세력
비온 뒤의 푸른 하늘―문벌 귀족과 순청자
푸른 하늘을 나는 학을 동경하며―무신 정권과 상감청자
외적도 물리쳐주는 부처님―팔만대장경
섬세하고 화려한 불화로 극락 왕생을 기원하며―권문세족과 불화
새 시대를 만들어가는 건강함―사대부와 분청사기

일곱째 마당 유교적인 근엄함과 선비들의 풍류 - 조선 전기
싸워서 벗어난 권문세족의 손아귀―이제는 반상의 구별
유교 이념이 지배하던 시대의 양반문화
여인들속으로 물러난 부처

여덟째 마당 솟아오르는 민중의 생명력 - 조선 후기
많이 가진 자가 양반
봉건문화의 융성
솟아오르는 민중의 힘

저자소개

전국역사교사모임 (엮은이)    정보 더보기
전국역사교사모임은 1988년 ‘살아있는 역사교육 공동체’를 지향하고 실천하려는 역사 교사들이 모여 창립했다. 현재 전국 2,400여 역사 교사가 회원으로 참여해 연구 모임과 지역 모임 활동을 펼치며 역사 교육 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려 노력하고 있다. 역사 교육 전문지인 계간 《역사교육》을 꾸준히 발행하고 있으며, 대안 교과서인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와 교사를 위한 역사교육론인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역사,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 《역사교실, 역사에서 배우고 삶으로 가르치는》 등 다수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삼국 시대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풍부한 화강암을 재료로 하여 인도나 중국과는 다른 독특한 석탑 양식을 정착시켰다. 이러한 석탑 양식은 삼국 시대의 정림사지 석탑을 거쳐 남북국 시기의 신라 불국사 3층 석탑에서 그 완숙한 절정의 미를 보여준다.

삼국 시대에 만들어진 불상들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강하게 풍기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이다. 미륵이란 내세에 성불(成佛 부처가 됨)이 보장된 부처이다. 왕이 부처로, 귀족이 보살로 비유되던 신분 사회에서 미륵불은 현실적으로 왕과 귀족 모두에게 수용될 수 있는 부처였다.

이와 함게 바위 절벽에 생긴 마애불(磨崖佛 절벽 암석에 새긴 불상)이나 석조 불상들이 만들어졌는데, 온화한 미소에 친근감을 주며 서 있는 자세의 입상이 많이 조각되었다. 초기 불상에서 이러한 온화하고 친근감 있는 미적 감각을 표현하려고 했던 이유는 삼국이 서로 전쟁을 벌이면서 상대방 백성들에게 자신들이야말로 고통에서 구원해 주는 따뜻한 정복왕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불교를 대중화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 본문 86~8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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