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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름이 무엇이냐

네 이름이 무엇이냐

(사탄, 그 존재에 관하여)

전원희 (지은이)
이레서원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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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름이 무엇이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네 이름이 무엇이냐 (사탄, 그 존재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74356231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3-04-11

책 소개

좀처럼 찾지 못했던 사탄의 실체를 수용의 역사 속에서 찾아낸다. 사탄을 대하는 신앙인들의 자세에 관해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목차

감사의 글
추천사
약어표
서론

제1부 사탄, 그 수용의 역사
1. 사탄은 인격적 존재인가? - 인격적 사탄 개념의 발전
1) 구약성경에 나타난 사탄 이해
(1) 스가랴 – 제한된 존재로서의 사탄
(2) 욥기 – 적극적인 행위 주체로서의 사탄
(3) 역대상 – 독립적 존재로 변화하는 사탄
2) 중간기 유대 문헌에 나오는 사탄 이해
(1) 구약 위경 – 사탄의 여러 이름
(2) 쿰란 문헌 - 묵시적 배경에서 본 사탄

2. 기독교와 유대교의 선택적 사탄 수용과 정체성 형성
1) 기독교 문헌의 사탄 수용
(1) 한계적 존재
(2) 대적자
(3) 패배자
(4) 악의 원인
(5) 통치자
2) 유대 문헌의 사탄 수용
(1) 미드라쉬 랍바
(2) 탈무드

3. 사탄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부록│뱀은 사탄인가?

제2부 초기 기독교의 축귀
1. 예수의 이름으로
2. 신약성경의 축귀
3. 교부 문헌

결론│행함으로 믿음을 보이라(약 2:18)

참고 문헌

저자소개

전원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신학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구약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오후다섯시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유튜브 오늘의 구약공부에서 주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볼 때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건강한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돕고 있다. 또한 신학과 신앙을 연결하는 일과 성경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일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구약시대를 시작으로 신구약중간기를 지나 신약 시대와 초기 기독교에 이르기까지 사탄이라는 존재는 어떻게 수용되었는지, 축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관한 내용이 담긴 『네 이름이 무엇이냐』(이레서원, 2023)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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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래서 이 책에서는 초기 기독교와 유대교의 사탄의 개념 수용을 비교하기 위해 두 종교 내에서 큰 권위를 가진 문헌들인 구약성경과 중간기 유대 문헌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1장에서는 구약성경 스가랴, 욥기, 역대상을 다루면서 사탄을 인격적으로 보는 개념의 발전을 연구한다. 하지만 구약성경에는 사탄의 기원, 구체적 기능, 존재의 선악, 인간에게 주는 영향 등에 관한 내용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의 뒤에서 다루게 될 신약성경과 초대 교부들은 사탄을 하나님을 대적하고, 악한 존재이며, 인간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인식한다. 이는 중간기에 발전한, 사탄을 보는 시각을 수용한 결과다.
_ 서론


구약성경에서 영적인 존재로 사탄이 처음 등장하는 본문은 주 전 6세기의 상황을 다루는 스가랴서다. 여기서 사탄은 관사가 붙은 일반 명사로 표현된다. 스가랴가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대적하려고 오른쪽에 서 있는 사탄과 사탄을 책망하는 여호와를 보고 있다. 사탄의 행동이 설명되어 있지 않기에 무엇을 고발하고자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탄은 책망받는 중이다.
이 본문에서 사탄은 누구일까? 러드먼(Dominic Rudman)은 ‘책망하다’를 주목해서 볼 것을 제안한다. 이 단어는 구약에서 하나님이 혼돈의 상징이었던 ‘물’을 책망하실 때 사용되었다(시 106:9; 나 1:4).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선택하여 새로운 공동체에 새로운 질서를 부여하고자 하셨는데, 그것을 사탄이 막으려고 한 것은 마치 혼돈을 일으키는 것과 같다고 본 것이다. 한편으로, 핸슨(P. D. Hanson)은 사회적 배경의 관점을 제시한다. 이 본문이 주전 약 520년경 귀환 공동체 안에서 여호수아를 대제사장으로 인정하는 것에 대한 갈등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는 스가랴가 환상을 통해 천상 회의의 양식을 빌려 여호수아가 대제사장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이고, 반대편에 섰던 사탄은 여호수아 의 대제사장 임명을 반대하는 세력으로 보았다고 주장한다.
앨런(N. Allan)은 사탄이 이스라엘에 남아 있던 사마리아 사람들 또는 포로로 끌려가지 않고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던 제사장들이라고 제안한다. 만약 제사장들이라면, 적어도 선택받은 대제사장직에 반대를 걸 수 있는 권력 또는 능력을 가진 사람 또는 집단이었을 것이다.
_ 사탄은 인격적 존재인가? 1) 구약성경에 나타난 사탄 이해


본문에서는 사타나엘로 불리는 사탄과 뱀이 동일시된다. 바룩3서의 정확한 연대를 설정할 수는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뱀이 사탄과 동일시되는 경향들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교부들의 시대가 되자 더욱 명확해진다.
크리소스토무스(Joannes Chrisostomus, 344/354년–407년)는 385년에 작성한 ‘창세기 설교(Homiliae in Genesim)’에서 타락한 천사에 관한 전승과 창세기 3장의 뱀을 관련시킨다. 악의 창시자는 하늘에서 쫓겨난 자이며, 인간을 타락하게 만들 목적으로 뱀을 이용했다. 이런 내용들은 이미 고대 유대 문헌에서 발견할 수 있었고, 크리소스토무스는 그 내용을 수용한 것이다.
_ 부록: 뱀은 사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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