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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人은 물을 긷고 木女는 꽃을 따네

石人은 물을 긷고 木女는 꽃을 따네

진제 대선사 (지은이)
매일경제신문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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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人은 물을 긷고 木女는 꽃을 따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石人은 물을 긷고 木女는 꽃을 따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인물
· ISBN : 9788974426286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0-01-04

책 소개

한국 선(禪)의 정통 법맥을 계승하고 있는 진제 대선사의 법어집. 진제 대선사가 40여 년간 참선을 지도해 오면서 세상을 향해 던진 깨달음의 메시지를 담았다. 진제 대선사가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안내하고자 하는 길은, '참성품'에서 더 나아가 '참나'를 찾게 하는 데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중앙일보 회장 홍석현
STX그룹 회장·전경련 부회장 강덕수
방송인·사진작가 이상벽

서문
대한불교조계종 現 원로회의 의장 혜광종산 대종사

‘참나’를 찾아서
랭카스터 교수와 대담 〈불교신문〉
모든 세상이 나로 더불어 한 집이요, 나로 더불어 한 몸인데〈조선일보〉
참선 수행서 지혜 얻으면 출세·복락 따라와요 〈매일경제신문〉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심을 놓지 않으면 밝은 지혜를 얻을 수 있어 〈중앙일보〉
대표적 선승 진제 스님에게 듣는 ‘부처님 오신 뜻’ 〈동아일보〉
염화실의 향기 〈경향신문〉 김석종 선임기자
뭇 중생에게 부처의 길을 보이시고 〈불교신문〉
법 묻는 이에겐 언제나 문 ‘활짝’ 〈현대불교신문〉
선향이 만 리에
선종 본산을 찾아 〈불교신문〉
참사람주의 서옹(西翁) 대선사 - 한국, 대한불교조계종 제5대 종정
무딘 도끼를 달라 하니 한 발을 드리우다 진제(眞際) 대선사 - 한국, 불조정맥 제79법손
법거량
인성을 끌어올려 불성으로 돌아가자 정혜(淨慧) 대선사 - 중국 임제종·운문종의 법사자
심인법을 선양하여 인간성을 회복하자 종현(宗玄) 대선사 - 일본 임제종의 법사자

石人은 물을 긷고 木女는 꽃을 따네
부처님의 깨달은 살림살이 2009년 9월 30일 기본선원 해제법어
덕산 선사의 탁발 2005년 11월 16일 동안거 전국 결제법어
마조 선사의 일할 2006년 5월 12일 하안거 전국 결제법어
복숭아꽃 2006년 12월 5일 동안거 전국 결제법어
취암 선사의 눈썹 2007년 5월 31일 하안거 전국 결제법어
양고기를 매달아 놓고 개고기를 팔다 2007년 11월 14일 동안거 전국 결제법어
세 가지 법문을 전하노니 2008년 5월 19일 하안거 전국 결제법어
임제 선사의 깨달음 2008년 11월 12일 동안거 전국 결제법어
달을 보고 일구를 토하다 2009년 5월 9일 하안거 전국 결제법어
성철 선사와 법의 문답을 주고받다 2007년 3월 4일 동안거 동화사 해제법어
금오·전강 선사와 법의 문답을 주고받다 2009년 8월 5일 하안거 동화사 해제법어
새가 하루에 몇 리를 날아가는고? 2009년 3월 11일 원담진성 대선사 일주기 추도법어(수덕사)

정법의 당간
불조정전비문(佛祖正傳碑文)
전법(傳法)의 원류(源流)
불조정전법맥(佛祖正傳法脈)
용어풀이
인물자료

후기

저자소개

진제 대선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4년 경남 남해에서출생 1954년 해인사에서 출가, 석우 선사를 은사로 사미계 수지 1957년 통도사에서 구족계 수지, 이후 제방 수선안거 1967년 향곡 선사로부터 법을 인가받아, 경허-혜월-운봉-향곡 선사로 전해 내려온 정법맥을 이음. 석가여래부촉법 제79대 법손 1971년 해운정사 창건 1979년 해운정사 금모선원 조실(現) 1991년 선학원 이사장, 중앙선원 조실 역임 1994년 팔공산 동화사 금당선원 조실(現) 1996년 대한불교조계종 기본선원 조실 역임(~2011년) 1998년 백양사 1차 무차선대법회 초청법주 2000년 백양사 2차 무차선대법회 초청법주 조계종 종립 봉암사 태고선원 조실 역임 2002년 해운정사 국제무차선대법회 법주 2003년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2011년) 2004년 대한불교조계종 대종사(現) 2009년 부산 벡스코 백고좌대법회 법주 2011년 미국 뉴욕 리버사이드교회 간화선대법회 법주 2012년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60주년 행사 초청법문 대한불교조계종 제13대 종정(現) UN 세계종교지도자 초청법회 2013년 대한불교조계종 간화선대법회 법주 2013년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現) 2015년 세계평화 간화선무차(無遮)대법회 법주
펼치기

책속에서

몸뚱이란 숨 한 번 들이쉬지 못할 때 주인공이 딱 나가버리면, 사흘 이내에 썩어 화장하고 묻어버려요. 뼈와 살은 흙으로, 대소변은 물로, 호흡은 바람으로, 따뜻한 기운은 불로 돌아갑니다. 본고향으로 돌아가면 아무것도 없거든. 하지만 주인공인 ‘참나’는 우주가 생기기 전에도 있었고, 우주가 멸(滅)한 후에도 항시 여여(如如)하게 있습니다. 이를 바로 보아야, 진리의 도가 그 가운데 다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일상생활이 그대로 진리가 되기 때문에 이 도를 알면 세상에 살아도 때 묻지 아니하고, 공포·불안·갈등이 없는 용심을 하며 살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시기, 질투, 아만 등 온갖 것에 찌들지만 깨달으면 그대로 소화시켜 버립니다. 소화를 시키니까 때가 안 묻지요. 그러니 종일 말을 해도 말한 바가 없고, 종일 걸어도 걸은 바가 없는 그러한 용심(用心)을 합니다. 온 세계가 한 집이요, 온 인류가 나로 더불어 둘이 아닌데 거기에 무슨 갈등이 있겠습니까? 서로 상부상조해서 대자대비의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시 서로 나누며 즐기면서 사는 것이 진리의 도입니다.


일상생활, 세간이 다 참선이지요. 밥을 먹거나, 잠을 자거나, 목욕을 하거나 항상 화두(話頭) 하나를 갖고 정진하면, 즉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심을 놓지 않으면 밝은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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