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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74428426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2-10-05
책 소개
목차
Part 1 |업무 편| 능수능란한 달인이 되라
Chapter 1 스마트폰보다 스마트한 통화 매너
Chapter 2 상대를 높이고 나를 낮추는 말의 에티켓
Chapter 3 얼굴보다 확실하게 기억되는 첫인상
Chapter 4 아침형 인간보다 점심형 인간
Chapter 5 준비만으로도 앞설 수 있다
Chapter 6 팀 플레이로 성과 올리기
Chapter 7 똑똑한 미꾸라지 되기
Chapter 8 눈치 야근, 어떻게 피하나
Chapter 9 분위기는 띄우고 내 몸도 챙긴다
Chapter 10 휴가 후 재시동, 점검 완료됐나요
Chapter 11 연차는 연간계획이다
Part 2 |심리 편|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사무실의 비밀
Chapter 1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가 된다
Chapter 2 말에 행간이 있다
Chapter 3 정글에서 살아남는 힘의 원천, 인맥
Chapter 4 나, 직장우울증인 것 같은데
Chapter 5 스마트한 더치페이 라이프
Chapter 6 굴러온 돌이 제대로 자리 잡으려면
Chapter 7 ‘욱’ 하는 성질 버리기
Chapter 8 시스템인가, 개인기인가
Chapter 9 내가 문제인가, 회사가 문제인가
Chapter 10 지금 몇 부 능선을 통과하고 있는가
Part 3 |상사 편| 아부도, 실력도 정답이 아닌 관계
Chapter 1 나는 왜 상사에게 깨지는 걸까
Chapter 2 줄도 잘 서고 능력도 인정받자
Chapter 3 배드 트러블, 굿 리턴
Chapter 4 새로운 상사가 왔다
Chapter 5 위기의 상사들
Part 4 |부하직원 편| 관리하고 보살펴야 할 끊임없는 줄다리기
Chapter 1 당신은 멘토인가
Chapter 2 열어주고, 인정하고, 긍정하라
Chapter 3 정도와 비위 맞추기
Chapter 4 투덜투덜 불평 많은 팀원 관리법
Chapter 5 지금 내 말이 먹히고 있는 건가
Part 5 |동료 편| 라이벌 또는 훼방꾼, 그리고 운명의 파트너
Chapter 1 맥 빠지고, 짜증나고, 보람 없다
Chapter 2 팀워크를 해치는 동료, 어떻게 해야 할까
Chapter 3 존재 자체가 스트레스
Chapter 4 욕 먹어도 당당하라
Part 6 |고객 편| 오늘은 시어머니, 내일은 은인이 되는 관계
Chapter 1 클라이언트 만족 백배 서비스
Chapter 2 선택은 갑이, 주도권은 을이
Chapter 3 역효과를 부르는 고객서비스
Chapter 4 명품 직원의 고객 응대 10계명
리뷰
책속에서
A팀에 폭탄이 떨어졌다. 한 달 동안 해도 모자랄 일을 2주 안에 해내야 한다. ‘안 되는 게 어디 있어’라는 정신력으로 시작은 했는데, 물리적인 시간도 모자라고 업무 강도도 높다. 그리하여 A 팀장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입에 불평불만을 달고 산다. A 팀장은 사실 맡은 단계를 최대한 빨리 처리하고 다른 팀으로 넘겨버리고 싶다. 그래서 사전에 자신이 얼마나 이 일을 힘들게 하고 있으며, 자신은 물론 팀원 모두가 참으로 어렵게 처리하고 있다는 어필을 하고 있다. 그러나 A 팀장의 방법은 틀렸다. 그의 과도한 어필로 인해 다른 팀들은 ‘아, 저 일은 절대 맡아서는 안 되는 프로젝트구나’라는 경계심을 갖게 됐기 때문이다. 다른 팀들은 A팀의 일이 마무리돼갈수록 그 일이 자신들에게 돌아오지 않도록 긴장해 여러 장치를 마련하고 있을 것이다.
-<똑똑한 미꾸라지 되기> 중에서-
“요즘 무슨 일 있나?”
→ 요즘 일처리가 시원치 않아. 앞으로 주의해.
개인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상사가 자꾸 캐묻는다면 경고 표시다. 업무적인 결과가 시원치 않고 물리적인 정황은 나쁘지 않으니, 개인의 문제라는 뜻. ‘나를 걱정해주는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이해해 주겠지’라고 여기면 큰 착각이다. 오히려 더 긴장해야 한다.
“○○ 씨는 여기 있기 아까운 것 같아요.”
→ 그렇게 잘났으면 다른 좋은 데로 가든가.
이런 말을 듣고 ‘그래, 나는 역시 여기에는 아까운 인재야’라고 뿌듯해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의외로 많다).
-<말에 행간이 있다> 중에서-
첫째, 나를 향한 주의와 경고를 인지하라. “지각 좀 하지 말지”라고 경고하는 상사. “자기 치마가 예쁘긴 한데 너무 짧은 거 아냐?”라고 평가해주는 동료. “선배, 오늘 팀장님 기분 안 좋으신 것 같아요”라고 알려주는 후배. “그 업체는 인원이 부족해서 미리 확인해두지 않으면
안 돼”라고 알려주는 옆 부서…. 지나가면서 한마디씩 하는 것 같지만 이들이 너무나도 심심해서 아무 말이나 지껄이고 다니는 게 아니다. ‘지각하지 마’, ‘회사원에 어울리는 복장이 아니야’, ‘눈치 없이 건드리지 말고 부서를 생각해서 조심해줘’, ‘네가 잘못하면 우리한테까지 영향이 오니까’라는 메시지다. 웃으면서 얘기한다고 웃으면서 흘려듣지 말고 반드시 복기하고 점검하라. 둘째, 상사와 선배는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배워라. 상대가 귀찮아하더라도 묻고 확인하라. 일도 못하면서 배우려고도 하지 않는 후배나 부하는 미래가 없다. 그리고 꾸준히 배우는 자가 승리한다. 어떤 일이든 한 가지 일을 10년 동안 하면 그 사람은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
-<내가 문제인가, 회사가 문제인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