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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세계사

나쁜 세계사

(제멋대로 조작된 역사의 숨겨진 진실)

엠마 메리어트 (지은이), 윤덕노 (옮긴이)
  |  
매일경제신문사
2013-04-0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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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세계사

책 정보

· 제목 : 나쁜 세계사 (제멋대로 조작된 역사의 숨겨진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74429386
· 쪽수 : 220쪽

책 소개

우리가 상식으로 생각하고 있던 역사를 뒤집어 보고 그 속에 숨겨진 갖가지 오류를 예리하게 꼬집고 분석했다. 역사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흥미를 느낄만한 날카롭고도 새로운 시각과 분석이 가득 담겨있다.

목차

머리말 4

서부 개척시대는 무법천지였다? 11
헨리 5세가 영국 최고의 왕이다? 19
미국은 왕국이 될 뻔 했다? 25
비스마르크는 극우 전쟁광이었다? 30
러시아 혁명 당일의 실상은? 36
콜럼버스가 매독을 퍼뜨렸다? 41
아우슈비츠가 최대의 유대인 학살장? 47
무솔리니가 기차 정시운행제도를 만들었다? 55
무적함대 격퇴로 영국이 세계를 제패했다? 59
남극 탐험 대장 스콧은 영웅이었을까? 65
단두대가 길로틴 박사의 발명품이다? 73
철가면은 루이 14세의 동생이다? 79
호주는 영국 죄수들이 세운 나라다? 86
뉴딜정책으로 대공황을 극복했다? 95
링컨의 목표는 노예해방이 아니었다? 101
1차 대전 때 미국은 전리품만 챙겼다? 109
중국 대기근은 대약진운동 후유증? 116
여성 참정권은 여성 운동의 결과? 123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발명했다? 130
세실 로즈는 영웅인가 악당인가? 135
미국이 진주만 공격을 유도했다? 142
영국 왕 조지 3세가 미친 이유는? 148
영국은 한때 로마제국 영토였다? 154
가톨릭교회가 갈릴레오를 고문했다? 162
피의 메리는 기독교를 박해했다? 169
성 패트릭은 아일랜드 출신이다? 175
검투사는 죽을 때까지 싸웠다? 181
페탕 원수가 유태인 구출에 앞장섰다? 188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사실일까? 195
올리버 크롬웰은 평민 출신이다? 203
1945년 베트남 해방의 주역이 미군? 209

역자 후기 215

저자소개

엠마 메리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리랜서 작가 겸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다른 저서로 《내가 알아야 했던 역사(I Used to Know That: History)》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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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신문기자를 거쳐 음식 문화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해 편집국 사회부장, 국제부장, 과학기술부장, 중소기업부장과 주간국 부국장을 역임했다. 매일경제신문 중국 베이징 특파원과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학교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 25년 동안 신문기자 생활을 하면서 여러 나라의 요리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음식을 먹어 보고 공부했다. 그동안 모은 방대한 자료조사를 토대로 음식의 기원과 유래, 그리고 관련 스토리를 발굴해 대중에게 소개해왔다. 『음식잡학사전』 출간을 계기로 음식의 역사와 문화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되면서, 조선 시대의 각종 문헌과 중국 고전에서 원문을 확인하고 그리스 로마 고전에서 근거를 찾아 세계의 음식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음식으로 읽는 로마사』『음식으로 읽는 중국사』『전쟁사에서 건진 별미들』『음식이 상식이다』『하루 한입 세계사』『붕어빵에도 족보가 있다』『차이나 쇼크』 외 다수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나쁜 세계사』『장자 내려놓음』『유럽의 세계 지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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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반적으로 매독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일행이 유럽에 퍼뜨렸다고 알려져 있다. 1492년의 역사적인 아메리카 대륙항해 기간 동안 콜럼버스의 선원이 당시 유럽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았던 성병인 매독에 걸렸고 이듬해 유럽에 이를 퍼뜨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매독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첫발을 내디디기 훨씬 이전부터 유럽에서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콜럼버스가 매독을 퍼뜨렸다?’ 중에서


단두대를 이용한 처형이 잔인한 사형 집행 방법이었을 것 같지만 오히려 그 반대다. 전통적인 사형 집행이 너무 잔인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발로 단두대의 사용을 제안했던 것이다. 이전까지는 주로 목을 매다는 교수형, 불에 태워서 죽이는 화형, 칼이나 도끼로 목을 베는 참수형으로 사형을 집행했다. 단칼에 목을 베는 참수형은 그나마 권력자들이나 부자들을 죽일 때 내리는 일종의 혜택이었다.
- ‘단두대가 길로틴 박사의 발명품이다?’ 중에서


철가면 이야기를 소설 속의 창작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당시 정부 관리 사이에 오간 통신문을 비롯한 각종 기록을 보면 철가면 이야기는 어느 정도까지는 실제 있었던 사실로 보인다. 정부 당국에서 공식적으로는 유스타슈 드제라고 명명했던 이 신비로운 죄수는 1669년, 생 마르스가 소장으로 있었던 프랑스에서 가장 삼엄한 감옥인 피네롤 요새에 처음 수감됐다. 죄수가 이송되기 바로 직전 루이 14세 왕의 육군 장관이었던 마르퀴 르부와 후작이 생 마르스에게 편지를 썼다. 죄수를 철저하게 보호해야 하며 필요한 것 이외의 쓸데없는 말을 하면 즉시 살해하라는 지령이었다.
- '철가면은 루이 14세의 동생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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