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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티베트 불교 > 티베트 불교 일반
· ISBN : 9788974791278
· 쪽수 : 223쪽
· 출판일 : 2015-09-21
책 소개
목차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 페마 초드론 | 편집자 서문
1부 수행 여정의 시작
1 두려움과 두려움 없음
2 만지면 사라지는 것
3 가슴속에 달을 심다
4 머릿속에 태양을 심다
5 변함없이 빛나는 불성
6 있는 그대로 자신과의 만남
7 수행자의 여정
8 비폭력의 길
2부 두려움을 넘어서 가다
9 의심이 일어날 때
10 두려움을 넘어서는 3가지 무기
11 두려움을 넘어 도달하는 곳
12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다
13 두려움이라는 친구
14 텅 빈 일원성의 빛
3부 바람의 말을 타다
15 무조건적인 신뢰
15 바람의 말을 발견하다
17 신뢰의 불꽃
18 두려움의 다른 얼굴
19 일상에서 신성함과 연결되다
20 바람의 말을 불러내다
결론 “두려움을 넘어 기쁨의 미소를”
리뷰
책속에서
두려운 마음이 드나요? 그러면 그 두려운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봅시다. 왜 두려운 마음이 드는지, 확실하게 알아냅니다. 그 두려운 마음을 똑바로 봅시다. 그러면, 그 두려운 마음은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두려운 마음을 극복하고 용기를 가지세요. 두려운 마음이 들 때, 미소를 지으세요. - 프롤로그
전사가 되어 자신과 마주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얼마나 솔직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다면, 스스로 얼마나 잘했는지, 잘못했는지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신에 대해 끔찍한 마음이 들 수도 있겠지요. 때로는 자신의 존재감이 어두컴컴한 감옥에 갇힌 것처럼 비참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좋은 면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솔직한 태도로 자신의 마음을 잘 살펴보세요. 자신의 진정한 내면을 들여다보세요. 보기 싫더라도 보세요. 자신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서, 바로 멈춥니다! 우선,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보세요. 스스로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바로 볼 수 있을 때, 당신은 전사가 될 수 있습니다.
명상은 자신의 너머를 보게 할 뿐만 아니라 당신 자신을 보는 열쇠입니다. 자신을 처음 똑바로 보게 되면, 내면에서 피어오르는 온갖 종류의 끔찍한 것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온갖 가능성들과 실체들과 마주하는 것은 전혀 나쁜 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정직한 사람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그것을 넘어선 다음에는 한 단계 나아가야 합니다. 정직성은 당신의 불성을 깨닫도록 이끕니다. 마음 안에 붓다를 품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