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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에 관하여

마음 공부에 관하여

(왜 수많은 마음 공부와 영적 수행에도 우리는 여전히 그 자리인가?)

초걈 트룽파 (지은이), 이현주 (옮긴이)
  |  
불광출판사
2021-03-31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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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에 관하여

책 정보

· 제목 : 마음 공부에 관하여 (왜 수많은 마음 공부와 영적 수행에도 우리는 여전히 그 자리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명상/선
· ISBN : 9788974799151
· 쪽수 : 296쪽

책 소개

왜 수많은 마음 공부와 영적 수행에도 우리는 여전히 그 자리인가? 마음 공부를 시작하거나 오래 한 사람, 마음 공부를 마쳤다고 믿거나 혹은 의심해본 사람, 이들 모두가 한 번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목차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들어가며

영적 물질주의, 에고가 만들어낸 가짜 깨달음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텅 빈 그릇이 되어라
나의 구루(Guru)는 ‘상황’이다
마음 공부를 시작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들
깨달음의 경험을 놓치지 않으려는 것, 그것이 에고이다
무언가를 얻으려는 기대로 가득 찬 수행의 어리석음
완전히 열리지 못한 마음 공부는 욕망의 윤회를 되풀이한다
본래 별것 없음을 알면 세상의 가짜들이 다 보인다
에고가 만들어지는 다섯 단계
감옥에서 벗어나려면 벽을 받아들여야 한다
에고를 뛰어넘는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
애쓰지 않고 저절로 되는 경지, 바라밀
세상 그 무엇도 두렵지 않게 하는 주문
제3의 자비, 무자비한 자비를 보라
에고를 변성시켜 마침내 열반과 하나 되다
초걈 트룽파에 대하여

저자소개

초걈 트룽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명상 지도자이자 예술가. 1940년 티베트에서 태어났으며, 서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불교 지도자 중 한 사람이다. 동티베트 수르망 지역의 총독이었던 트룽파는 1959년, 중국 공산당을 피해 강제로 고국을 떠나야 했다. 300명의 티베트인들을 이끌고 떠났으나 열 달 만에 단 50명만이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에 도착할 수 있었다. 혹독한 고난과 두려움에 맞서야만 했던 때 트룽파는 여행 내내 강함과 용기에 기반을 둔 명상적 통찰에 의지했다. 그 뒤 인도의 영라마스쿨Young Lamas School에서 정신적인 지도자로 7년을 보낸 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스코틀랜드에 삼예링 명상 센터를 설립했다. 1969년 교통사고로 큰 상처를 입은 뒤 그는 더욱 열린 마음과 용기를 갖게 되었으며, 법복을 벗고 일반인으로서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다이애나 피버스와 결혼한 뒤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서양인들에게 불교의 진리 ‘다르마dharma’를 전하려 애썼다. 그 과정에서 ‘명상’으로 서양인들의 유물론적인 사고방식을 바로잡으려 했다. 시각 예술, 디자인, 시, 연극 등 서양의 문화 예술을 익혀 명상을 통한 ‘알아차림 수행’을 널리 알렸다. 불교 밖의 다른 종교에서도 지혜를 추구한 그는 종교를 초월한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았다. 그는 미국 내 수백 개의 명상 센터와 서양 최초의 불교대학인 나로파 대학을 세웠으며, 불교와 명상에 대한 24권 이상의 책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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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대담)    정보 더보기
무무无無.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난 감리교 목사, 동화작가, 번역가이다. 스승 무위당无爲堂 장일순에게 ‘관옥목인觀玉牧人’이라는 호號를 받고, 줄여서 ‘관옥觀玉’이라 쓰며 ‘아무개’라는 필명도 사용하고 있다. 동화로 등단해 지금껏 다양한 글을 쓰고 번역하며 대학과 교회 등에서 강연해왔다. 동서양과 유불선 등 지역과 종교를 넘나들며, 이에 대한 성찰의 과정과 결과를 글로 나누고 있다. 스승 장일순과 집필한 문답형식의 노자 해설서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이야기』가 있으며, 『이 아무개의 장자산책』, 『이현주 목사의 대학·중용 읽기』, 『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 등의 동양고전 해설서를 비롯해 한국 최초의 신약성서 사역본私譯本 『관옥 이현주의 신약 읽기』를 펴냈다. 그밖에도 유대교 랍비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Abraham Joshua Heschel과 이슬람 신비주의 시인 루미Rumi, 인도의 구루 파라마한사 요가난다Paramhansa Yogananda 등을 번역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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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음 수련을 제대로 하는 것은 아주 미묘한 과정을 밟는 것입니다. 그냥 순진하게 뛰어드는 어떤 게 아니에요. 일그러지고 뒤틀린 자기중심적 마음 공부로 빠지게 하는 곁길이 수도 없이 많거든요. 몇 가지 수련 방법을 사용해 결국은 자기중심성을 키웠으면서도 스스로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하게끔 우리는 자기 자신을 속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가르침을 ‘나’의 밖에 있는 어떤 것으로, 우리가 배워야 하는 어떤 철학으로 다룹니다. 그래서 가르침과 하나가 되어 가르침 자체가 되기를 실제로 원하지 않습니다. 스승이 에고를 버리라고 하면 우리는 에고를 버리는 시늉을 합니다. 근사한 행동을 하고 적당한 몸짓은 보이지만,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생활 양식을 조금도 희생시키려 하지 않습니다.


굴복과 열림의 몸짓은 굴복하는 대상과 연결되고 직접 통교하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는 거칠고 조잡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의 본질에 대해 당황해하거나 난처해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굴복하는 대상에게 모든 것을 내어줍니다. 굴복하는 행위에는 바깥의 힘에 대한 숭배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영감을 받아 일하는 것, 그리하여 지식을 부어 담을 수 있는 텅 빈 그릇이 되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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