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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코페르니쿠스 신드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75275777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07-07-0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75275777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07-07-09
책 소개
'인류의 미래를 뒤바꿀 중요한 진실을 알고 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남자를 주인공으로 한 스릴러. 프랑스 작가 앙리 뢰벤브릭의 2007년 작이다. 자신의 잃어버린 과거를 추적하는 실존의 문제를 다루는가 하면, 현대인의 고독, 한 개인을 모르모트와 같은 실험도구로 인식하는 전체주의적 국가관에 대한 고발한다. 인간의 미래를 예견하는 독특한 발상을 자유분방하게 펼쳐보이는 작품.
리뷰
책속에서
수수께끼 같은 우연의 일치들이 내게는 자명한 이치처럼 보인다. 나는 우연 뒤에 감춰진 연결고리, 눈에 보이지 않는 끈을 찾아 자꾸 관계를 만들려고 한다. 나를 둘러싼 세상은 계속해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모든 일에는 감춰진 의도가 있고 우주에는 신비로운 이치가 있다. 나는 그 메시지들을 서로 관련지으려고 애쓴다.
테러가 일어난 후에는 이런 경향이 한층 심해졌다. 그런 연관성은 아무 의미도 없는 거라고 다짐해도 소용이 없었다.
... 이런 강박증에서 벗어나야 한다. 삶은 우연의 연속이다. 우리는 특별하지 않은 수많은 사건들은 죄다 잊어버리고 우연히 벌어진 사건들만 기억하려는 경향이 있다. 초현실적인 우연한 사건이 발생할 확률은 '대수의 법칙'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나도 잘 알고 있다. 이 법칙에 따르면 벌어지는 사건의 수를 늘릴수록 그 속에서 관찰되는 우연성이 증가한다.
그러나 단순한 확률과 실제로 의미 있는 사건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지?
보이지 않는 것을 파고드는 수밖에 없다. - 본문 138~13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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