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도 모르는 반야심경

들어가는말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한역 원본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약본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약본(저자 번역본)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부분 해설 비교

반야심경 본설
1. 뜻을 바르게 세우다 - 입의분
2. 정법을 통해 사법을 파하다 - 파사분
3. 반야수행의 이익이 되다 - 공능분
4. 뜻을 이루다

용어해설

들어가는 말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한역 원본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약본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약본(저자 번역본)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부분 해설 비교

반야심경 본설

1. 뜻을 바르게 세우다 - 입의분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개공
도일체고액

2. 정법을 통해 사법을 파하다 - 파사분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증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3. 반야수행의 이익이 되다 - 공능분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리삼먁삼보리

4. 뜻을 이루다 - 총결분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어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거두는 말

용어해설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구절풀이 - 삼세를 꿰뚫어 '바로 지금 여기(現法)'에서 참됨의 구경열반을 이룬 모든 부처님들도 바른 지혜로 저 언덕[피안: 무상정등정각]에 도달할 수 있었다.

삼세라 하는 것은 시간과 공간의 머무름이 있는 과거, 현재, 미래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부처님께서 "완벽한 통찰력에 의해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사람은 아득히 먼 과거를 헤아리지 않는다. 지나간 과거를 헤아리지 않으므로 아득히 먼 미래를 헤아리지도 않는다. 과거나 미래에 대하여 헤아리는 것이 없으므로 그에게는 완강한 외고집도 없다. 무엇인가에 대하여 매달리는 집착이 없으므로 그의 마음은 육신에서 떠났고, 느낌, 인식, 의지, 의식에서 떠났으며, 번뇌의 집착으로부터 해방되었다. 이러한 해방에 의해 그 마음은 흔들리는 일이 없다. 마음이 흔들리는 일이 없으므로 그 마음은 기쁘다. 기쁨에 충만한 마음에는 더 이상의 번뇌가 없다. 이렇게 되면 그는 더 이상 윤회의 삶을 받게 되는 어떤 조건도 없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하셨다. 참된 진여의 성품을 보았다면 삼세[과거, 현재, 미래]의 부처를 어떻게 논할 수 있으며, 왜 존재하지도 않는 허망부처를 만들어 부처와 중생놀음에 놀아나려 하는가? - 본문 중에서